집밥 반찬으로도 좋고, 또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은 일본식 계란장조림 부드러운 아지타마고 입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인기 있는 맛으로 만들기도 쉽고 맛도 아주 좋은 계란요리이지요. 밥과 함께 먹으니 짭짤한 맛이 감칠맛도 제대로 인 일본식 계란장조림 부드러운 아지타마고 입니다.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아주 맛있고 좋네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최고의 밥반찬으로 강추드려봅니다.
냄비에 물을 담고 다시마를 넣어 줍니다. 팔팔 끓으면 불을 꺼줍니다. 5분쯤 후에 다시마는 건져 주고요.
간장, 건고추, 설탕을 넣은 후 다시 또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 오르면 불을 끊 후 완전히 식혀 줍니다. 간장물은 완전히 식혀주는것이 아지타마고 일본식 계란장조림 성공 포인트이기도 하지요. 완전히 식혀 주지 않고 뜨거운 상태에서 계란을 넣으면 계란이 또다시 익게 되어 노른자 조절이 안 된다는것~~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냄비에 물, 소금, 식초를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계란을 넣어 줍니다. 물론 계란이 깨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넣어줘야겠지요. 저는 국자를 이용해서 넣었습니다. 이렇게~ 계란을 넣은 후 5~6분 끓여줍니다. 시간을 잘 지켜주는것이 아지타마고 일본식 계란장조림을 제대로 만드는 성공 비결이기도 하지요.
5~6분 동안 계란을 넣고 잘 끓여서 익혀준 후에 건져내어 찬물에 씻으면서 껍질을 벗겨줍니다. 이때에~ 노른자가 전혀 익지 않아서 말랑말랑한 촉감이 손으로도 느껴지네요.
완전하게 식혀서 준비해 놓은 간장물에 말랑말랑하게 삶아서 껍질을 까 놓은 계란을 넣어 줍니다. 물론~ 밀폐용기에 넣어도 좋고, 색깔을 고르고 예쁘게 하기 위해서는 지퍼백에 넣어서 숙성시키면 더 좋겠죠? 저는 그냥 이렇게~ 간장을 끓여서 식힌 냄비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일본식 계란장조림 부드러운 아지타마고 완성 후 식성에 따라서 하루쯤 지난 후부터 먹으면 되고요. 노른자가 흐르는 것을 좋아하면 24시간 후~ 살짝 굳은 상태를 좋아하면 2~3일후에 먹으면 끝!! 저는 3일 지난 상태로 밥과 함께 먹으니 짭짤한 맛이 감칠맛도 제대로 아지타마고 일본식 계란장조림도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아주 맛있고 좋네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최고의 밥반찬으로 강추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