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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부담없는 야식~/녹차온면

BY 예예 조회 : 1,346

주재료: 녹차소면1봉, 단무지210g, 김치120g, 부추150g, 달걀2개, 소금약간(=소금)
육수: 물13컵, 다시멸시26마리, 건새우1줌, 다시마 사방10센티1장
양념장: 간장4숟갈,국간장2숟갈, 고추가루1숟갈, 다진마늘1숟갈, 참기름1숟갈, 통깨, 실파약간씩

부재료: .

팁: .

매일밤 늦게까지 TV보고 컴터한다고 야행성인 울남푠..
이른 저녁을 먹고나면 늘 출출하다고 그런답니다~
이럴때 치킨이나 피자를 시켜먹는것보다..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배도 든든하게 해주는 야식으로
따뜻한 온면~~
손은 쬐끔 가지만.. 꾸미만 미리 만들어놓으면 국수만 얼른 삶아서 쉽게 먹을수 있어서
넘 좋아요~

 

먼저.. 육수를 낼거에요~~

물13컵에다가 다시멸치랑, 건새우랑 마른다시마를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약불에서 15~20분정도 끓여

진한 멸치육수를 내줍니다~~

 

 

 

우려낸 멸치육수는 면보에 한번 걸러내어 맑은 육수만 받아내어 주세요~

 

체로 건지면 멸치와 새우 찌꺼기들이 남아있어서 맑은 육수를 구하기가 힘들어요~^^

 

 

 

진하게 우려진 멸치다시마육수에요~~

 

나중에 양념장을 얹어먹을거기 때문에

육수에는 따로 간을 해주지 않을거에요~~

냄비에 부어 한켠에 놔둡니다~^^

 

 




이제 위에 올릴 꾸미를 만들거에요~~

저는 단무지, 부추, 김치, 달걀을 사용했지만..

냉장고속 재료 활용해서 만들어드심 된답니다~

호박, 버섯, 김, 당근, 양파등.. 좋아하시는 재료를 넣어주세요~~^^

 

단무지는 채썰어서 고추가루1/2숟갈, 참기름1숟갈, 깨소금1/2숟갈을 넣고 쪼물쪼물~~~

 

 



잘익은 김치는 쫑쫑쫑 썰어서 설탕1/2숟갈, 참기름1숟갈, 깨소금1/2숟갈을 넣고 쪼물쪼물~~~

 

 

 

부추는 다듬어 끓는물에 살짝 데친후..

말이 데치는거지..담갔다 얼른 건져내어 찬물에 재빨리 헹궈줘야해요~

 

쫑쫑쫑 썰어 역시 참기름1숟갈, 깨소금1/2숟갈, 소금약간을 넣고 쪼물쪼물~~~

 

 

 

달걀2개는 소금을 약간 넣고 잘풀어 지단을 부쳐줄거에요~~

계란지단도 얇게 부쳐서 가늘게 채썰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국수위에 올리는 꾸미는 네종류만 만들었어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거에요~~

양념장 재료를 모두 혼합해서 섞어주기만하면 맛있는 양념장 완성이에요~~^^

 

 

 

 

팔팔 끓는물에 유기농 녹차소면을 펼쳐넣고 삶아주세요~

1봉이 3인분인데..  국수 좋아하시는분이라면 2인분정도 될것 같아요~^^

 

 

 

센불에서 끓이다가 끓어넘쳐오르면 찬물1컵을 부어 군물을 주신후 다시 끓이고

또 끓어넘치려고하면 다시한번 군물을 주신후 또 끓어오르면 불끄고 얼른 찬물에

비비듯이 헹구어 주세요~~

 

면발이 납작해서 군물을 두번주어야 쫄깃하게 삶기더라구요~^^

 

 

 

소면기에 삶은국수 올리고..

면발이 탱탱한게 느껴지지요~^^  잘 불지도 않더라구요~ㅎㅎ

 

 


국수위에 꾸미 종류데로 올리고

멸치육수 팔팔 끓여 얌전히 부어주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한숟갈 소복히 얹어서 내면..

맛있는 별미인 녹차온면 완성이에요~~^^

 

 

 

국물이 진하고 꾸미가 듬뿍 들어서 너무너무 맛있고..

면발도 쫄깃쫄깃하고 은은한 녹차맛이 느껴지는게..

맨날맨날 먹으라고해도 먹을수 있겠어요~~~

 

긴밤.. 출출할때 한그릇씩 후루룩~~ 먹어주면

든든하면서 깔끔하게 먹을수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아.. 낼밤 또 맹글어 먹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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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란후라이가 이렇게 이쁘게도 되는구나.ㅎㅎ 오늘 아이 밥은 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