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익은 김치, 밥
부재료: 들기름, 깨소금, 치즈
팁: 아이들은 아무리 씻어도 김치 맵다고 해요. 그래서 밥 버무릴 때 슬라이스 치즈를 같이 넣음
고소하고 매운 맛도 사라지고 짭조름한 치즈로 인해 간도 더 잘 맞아요
더운 날씨에 간단하면서도 시원하게 먹을께 없을까 하다가 친구가 만든 음식 보고
변형으로 만들었어요
잘 익은 김치를 길이 그대로 흐르는 물에 씻어 채에 건저 둡니다.
따뜻한 밥에 들기름 깨소금을 넣어 버무립니다.
물기 빠진 김치를 5~6센티 정도로 자르고 버무린 밥을 먹기 좋게 뭉친 후
김치에 쏘옥 싸면 끝 입니다.
여기에 구수한 된장국, 그리고 집에 짱아치가 있음 같이 곁들이면 됩니다.
단백질은 삶은 계란으로 칼슘은 볶은 멸치로 5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식사 준비 끝.
이미 김치가 간이 되어 있어 별도 양념이 필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