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스파케티3줌,배추김치

부재료: 오징어,당근,버섯,양파,스파게티소스,고추장,소금,피자치즈

팁: 본인에 입맛에 맞게 배추김치와 고추장의 양을 조절하세요

느끼하지 않는 오븐스파게티,
김치와 고추장을 넣어서 더더욱 한국인 입맛에 맛는 스파게티입니다.

 고추장 김치 스파게티  나왔어요.

전  스파게티 가끔먹지 엄청 좋아하진 않거든요.

설익은것두 별루고 소스도 별로라 좋아하진 않지만

가끔 땡길때 있어서 집에서 해 먹습니다.

근데 오늘은 아침에  무짜게 땡기더라구요.

퇴근 하자마자  바로 실행~~

 

 

 

 사진 찍을려고 들이 댔더니 언니랑 조카가

고만 찍으라며 바로 젓가락을 들이대는

쎈스때매 이쁘게 찍을려고 했는데..

김도    모락 모락나고 ^^

                                         

   집에 있는 재료로..언니가 아침에 오징어를 삶아 먹고 다리만 남겨놨지머에요.ㅋㅋ  오징어다리랑 당근 양파,백일송이버섯(이런이름도 있네요.) 김치, 기름에 두른 팬에 넣고 달달 볶구요.참참 미리 스파게티는 삶아 놨구요.  

 

        

(전 시판용 스파게티 소스가 있어 걸 좀 넣었어요

글구 조카들을 위해 고추장도 덜넣어구요)  

넣고  스파게티도 넣고 또 달달 볶았어요.

           여기서 먹어도 맛있지만..오늘은 좀 뉘끼하게 먹고싶어.

그릇에 담고 피자치즈도 뿌려서 렌지에 땡~~

 

  맘 같아선 듬뿍 치즈를 넣고 싶었지만 쪼매만 넣었어요.근데 요시점에서 울언니가 온거에요. 그냥 지나가는 말로 함먹어볼래 했는데. 울언니 (오늘 시댁잠깐 갔다왔음)어머니 집에서 된장국 이랑 밥먹고 왔다며 쪼금만 먹어볼까?? 하더니.....  

 

      저거 젓가락질 보이시죠 한젓가락만 먹는다더니 아예 자릴 잡고 드시드구만요. 다 드시궁 이것밖에 안했냐??? 조카도 입맛만 배렸다구하고.... 맛있었나봐요. ㅎㅎ 하긴 저도 맛있었으니깐요 그래서 요번주 형부도 집에 있을때 다시 해먹어야겠어요. 절대 느끼하지 않고 김치맛도 나구 한국식 스파게티 아~ 또먹고 싶네 사진보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