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소고기 100g, 유부 10개, 김치 5쪽, 당면 약간, 두부반모, 부추약간, 양파반쪽, 느타리 버섯 야간, 표고버섯 3~4개, 쑥갓 약간, 청-홍고추 1개씩, 잔파 15개, 고추가루1큰술, 마늘, 국간장, 소금, 매실액, 무, 멸치, 다시마
부재료: ..
팁: 유부 주머니에 만두속을 넣고 잔파로 묶을때는 돌 돌 만뒤 유부 머리부분을 꼭 잡고 묶어주시면 풀리지 않는답니다.
멸치와 다시마로 일차 육수를 만들고 밑간한 소고기로 2차 육수맛을 내어 국물맛이 아주 깊답니다. ^^
김치를 쏭쏭 썰어넣어도 좋지만
저처럼 김치에 만두속을 넣어서 만들면 보기에도 좋고 국물맛도 더해 준답니다.
만두속을 만들어 만두피가 아닌 유부나 김치에 넣어 색다르게 드셔보세요~ ^^
손이 제법 많이 가는 요리랍니다.
하지만 정성껏 요리를 대접하고 싶은 손님이나,
특별히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가족들과 멋으면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요리랍니다.
요즘처럼 따끈한 국물이 그리울때
김치넣어 더욱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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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다진 소고기에는 마늘과, 양파를 믹서기에 갈아 넣고 고추가루, 매실액을 넣어 조물조물 비벼 양념이 고루 베이도록 냉장고에 미리 넣어둡니다.
냄비에 넓적하게 썬 무, 멸치,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만들어 두세요.
유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머리부분을 약간 잘라 줍니다.
당면은 삶아 얇게 다져주고, 부추, 양파도 곱게 다져 줍니다.
청-홍고추, 표고버섯은 채썰어 두고 두부는 곱게 의깨어 둡니다.
잔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준비해 주세요.
볼에 준비된 재료(두부, 부추, 당면, 양파)를 넣고 소금, 후추에 간한 소고기도 함께 넣어 소금으로 간해 잘 섞어 줍니다.
만두속을 김치에 돌돌 말아 삶아둔 잔파로 묶어 주세요.
옆으로 만두속이 나오지 않게 김치로 잘 덮어 줍니다.
유부도 만두속을 채워 삶은 미나리로 붂어 줍니다.
돌솥에 넓게 썬 무우를 펴고 가운데 밑간해둔 소고기를 올립니다.
만두속 채윤 김치와 유부주머니도 나란히 둘러 놓아 줍니다.
육수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김오 오르기 시작하면 표고버섯, 청-홍고추, 잘라둔 유부를 올려 약불에서 은근히 끓여 줍니다.
적당히 익었으면 불을 내리고 팽이버섯, 쑥갓을 올려 마무리 합니다.
몸에 좋은 재료들이 가득가득~~
영양만점 요리가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