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고 알싸한 파김치...

BY 하리하라 조회 : 1,868

주재료: 쪽파, 멸치액젓

부재료: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설탕

팁: 1. 뿌리가 굵고 길이가 짧은 재래종 쪽파로 담가야
단맛이 나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

2. 다른 김치에 비해 젓갈을 듬뿍 넣고
약간 짭짤하게 간해야 오래 익혀도 신맛이 덜하고
깊은 맛이 난다.

3. 한번에 꺼내 먹기 쉽고 서로 엉키지 않도록
양념을 버무릴때 매듭을 지어 용기에 담는다.

김치 담고 쪽파가 생각보다 많이 남아서
파김치를 담겨 보았어요.

여러 김치 중에서도 제일 쉬운게
파김치인것 같네요.
소금에 절일 필요도 없고
특별한 양념 없이도 금새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금방 담았을때는 매운맛이 나서 먹기 힘들어도

익고 나면 파김치 특유의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입맛 당기게 하거든요.

라면이랑 먹어도 맛있고

많이 익으면 익을수록 파김치 특유의 제 맛에

자꾸 손이 가네요...

 

 

 


 

1. 먼저 쪽파를 다듬어 씻은 다음 소쿠리에 건져 물을 뺸다.

 

2. 멸치액젓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과 생강을 넣고 양념을 만들어 둔다.

 

3. 양념에 설탕을 뿌려주고 큰 그릇에 파를 넣고 양념에 잘 버무린다.

 

4. 한번에 먹기 편하게 매듭을 지어 용기에 담는다.

 

5. 이틀정도 실온에 보관했다가 냉장고에 보관해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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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줌마
    정말 맛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