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크림소스 얹은 연어스테이크

BY 애니스 조회 : 2,275

주재료: 연어 1조각 ( 1인분 = 180 ~ 200 g ), 소금,후춧가루( 또는 허브맛 솔트), 버터 약간, 레몬즙 (2t), 화이트 와인 약간, 브로콜리 (50 g), 로즈마리 또는 바질 약간, 레몬 슬라이스 1조각

부재료: 화이트 크림 소스 - 크림 치즈 (2T), 플레인 요구르트 (1T), 레몬즙 (1t), 파슬리 (1T), 소금,후추 약간

팁: ** 레몬즙이나 레몬으로 연어를 재어두면 살이 더 탱탱해져요~

** 화이트 소스를 만들때,파슬리는 생파슬리를 다져서 사용하는게 더 좋지만, 없을 경우 파슬리 가루로 사용

** 후추는 흑후추보다 백후추를 갈아서 사용하시는게 깔끔하고 더 좋아요

주말 저녁,, 저희에겐 항상 고마운 언니를 저녁식사에 초대 했어여..

특별하고 귀한 음식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정한 메뉴가 바로바로~

<화이트 크림 소스를 얹은 연어 스테이크>

집에서는 한번도 해 보지 않은 메뉴였지만,,

한번 해먹어 본 이후로 앞으로는 손님 초대할때 자주 먹게 될 것같은 느낌이~

드는 요리랍니다..^^

연어스테이크는 그저 비싸고 밖에서만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는 생각들

많이 가지고 계시죠?

집에서 근사한 레스토랑처럼 분위기를 내고 싶을때... 엄청나게 간단하지만....

맛과 영양은 최고인 연어스테이크 괜찮은 메뉴인 것 같아요



연어 스테이크는 겨울철 보양음식이에요~!

연어가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은 건 너무너무 잘 아시죠~?

특히나 저처럼 요즘같은 때 다크서클이 턱 까지 내려와 초췌의 절정에 다다르신 여성분들이라면, 꾸준히 먹으면 정말 효과가 있다네요~

그럼 넘 간단하고 상콤한 소스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인 연어스테이크.....만들어 볼까요?




 

 

1. 손질한 연어를 키친타올이나 거즈에 물기를 닦고

 


 

2. 연어에 화이트 와인, 소금,후추( 또는 허브맛 솔트), 레몬즙을 뿌려 잠시 밑간을 해서 재어두고

** 레몬즙이나 레몬으로 연어를 재어두면 살이 더 탱탱해져요~

 


 

3.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화이트 크림 소스를 만들어 두고

** 이때, 파슬리는 생파슬리를 다져서 사용하는게 더 좋지만, 없을 경우 파슬리 가루로 사용

** 후추는 흑후추보다 백후추를 갈아서 사용하시는게 깔끔하고 더 좋아요

 

4.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살짝 데쳐놓고

 


 

5. 달군 팬에 버터(또는 올리브 오일)을 바르고 연여의 앞뒤를 살짝~

겉면만 익혀주어요

 


 

6. 팬에 그대로 구어도 좋지만, 기름기를 좀 빼고 맛을 좀 더 살리기 위해

 오븐에 한 번 더 구워주었어요

 살짝만 구운 연어를 올리고, 로즈마리나 바질과 같은 허브를 살짝 뿌리고.

팬을 2단 선반에 넣어  15분 익혀주었더니, 기름이 쫙~ 빠졌답니다

 

 

15분이 지나고,, 드디어 연어가 건강한 웰빙 스테이크가 되어 나왔어요~

 


 

기름기가 쫘악~ 빠진거 보이시죠? ^^

 

7. 접시에 스테이크를 올린 후, 브로콜리, 단호박 샐러드, 레몬 슬라이스를 놓아줍니다

8. 마지막으로 상콤한 화이트 크림 소스를 곁들이면  근사한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홈메이드 연어 스테이크가 완성되었답니다

 

 




 

<오리엔탈 드세링을 곁들인 망고 샐러드>

오늘의 식탁의 컨셉은 여성을 위한 웰빙이에요..

레몬과 올리브 오일을 넣은 상큼한 오리엔탈 드레싱과 함께  곁들이면  망고 샐러드의 향긋한 기운이 느껴져요~ ^^

 



 

뚝딱~ 뚝딱~ 금방 만들어져 나오는 요리를 보고는 연신 감탄을 하던

오늘의 게스트는.. 맛을 보곤 또 한번 엄지 손가락 번쩍~ 들어주네요,,

음~ 연어의 담백한 맛이 화이트 크림 치즈 소스와 어우러지니,, 살짝 상큼한 향이 입안에 맴돌며 잘 어울리더라구요,,

연어 요리에 화이트 와인 한잔과 함께하니,, 레스토랑 가는거 부럽지 않네요..

어렵다고,, 특별하다고 생각했던 요리가,, 막상 해보니 쉬위서

 이젠 자신감이 더 생기네요,, ( 막~ 솟아나는 무대뽀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