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2컵, 냉이 데친것 1컵, 바지락조개 1컵, 계란 노른자 1개,
애호박 1/4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풋고추 붉은고추 1개싹, 순두부 1봉지
참기름 1큰술, '맛있는 찌개가 필요할 때' 양념 5큰술, 후춧가루약간,
종이컵, 밥수저
얼큰하고 시원한 순두부찌개를 끓이고자 냉이와 바지락을 준비했어요.
야채로는 양파와 애호박, 풋고추와 홍고추.. 대파를 준비했고요.
이번에는 양념을 종가집에서 나온 ‘맛있는 양념이 필요할 때’를 넣어 끓여보았어요.
한번 끓여보니까요.. 자연숙성 방식으로 만들어 집에서 만든 것 같이 자연스럽고
신선한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네요. 특허를 받은 100% 국산 동치미 발효액을 사용했고,
MSG,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 설탕 등 화학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4無 첨가’ 제품으로 무엇보다 국물맛이 너무 시원하다는 점이에요.
바쁘거나 집에서 자연숙성양념을 만들기 힘드신 분들은 이걸 사용하시면..
간편하기도 하지만 맛이 훌륭해서 유명한 찌게전골집 다닐 필요 없을 정도에요.
산이나 들로 놀러 다닐때, 파우치백 양념 하나만 들고 나가면..
맛난 찌게를 금방 끓일 수 있어서 편한 것 같아요.
그러면 봄에 나오는 향긋한 냉이로 얼큰하고도 시원한 순두부찌게를 끓여볼까요?
재료 (3~4인분) (종이컵, 밥수저 기준) 물 2컵, 냉이 데친것 1컵, 바지락조개 1컵, 계란 노른자 1개, 애호박 1/4개, 양파 1/2개, 대파 1/2대, 풋고추 붉은고추 1개싹, 순두부 1봉지 양념 참기름 1큰술, '맛있는 찌개가 필요할 때' 양념 5큰술, 후춧가루 약간
냉이는 다듬어 씻어놓고,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해감해놓고,
양파, 애호박, 순두부, 대파와 풋고추, 계란을 준비해두었어요.
냉이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살짝 데치고, 애호박과 양파는 잘게 썰고..
풋고추와 대파는 어슷썰어 재료를 준비해놓았습니다.
뚝배기를 살짝 달구어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잘게 썬 양파와 애호박을 볶다가~~
물 2컵을 붓고 센 불에서 5분 정도 바글바글 끓여 양파와 애호박을 익힌 후,
데친 냉이를 넣고, 바지락을 넣은 후.. 잠시 끓이다가 바지락이 입을 벌리면~~
'맛있는 찌개가 필요할때' 양념을 듬뿍 5스픈 풀어넣고 이어서 순두부를 한 스픈씩 떠 넣어
잠시만 끓여주면 끝~! 찌게의 간은 각자 입맛에 따라 국물맛을 보고 약간씩 가감하세요.
먹기 직전에 풋고추와 대파를 썰어넣고 후춧가루를 약간 솔솔 뿌려줍니다.
순두부는 국물이 잘박잘박하게 끓이는게 국물맛이 진해서 맛있답니다.
마지막으로 계란노른자를 순두부찌개 가운데 얹어 상에 냅니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순두부찌개가 완성되었어요.
'맛있는 찌개가 필요할때' 양념은 자연숙성 방식이어서 그런지 맛이 신선하고요.
동치미국물을 자연숙성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너무 시원한거에요..
얼큰한 찌개 하나만 잘 끓여놓아도 밥 한그릇 뚝딱~ 다른 반찬이 필요없잖아요. ^^
시원한 국물맛.. 그리고 향긋한 냉이향이 봄을 더욱 바싹 앞당기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