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 파,마늘,깨,참기름,간장,고추장,올리고당,타바스코소스,식초
우엉도 더덕처럼 구워 보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얇게 하면 식감도 괜찮을 것 같아서 시도합니다. ㅎㅎ
(마트에 2줄 한 봉지에 들어 있는 것 샀습니다.)
먼저 우엉 깨끗이 씻어 껍질까고..
까는 동안 색이 많이 변하니까 물에 식초 1작은술 정도 넣고 담궈 놓습니다.
보통 하는 간장양념장에 조리지 않고..매운 고추장 양념장에 더덕 굽듯이 하며 볶아낼겁니다.
편으로 썰고.
위생봉지에 참기름 1 에 간장 0.3의 비율로 넣고 우엉을 넣어 빠지지 않게 잡고 묻혀 밑간을 합니다.
양념장~
고추장 3큰술,올리고당 2/3큰술,타바스코소스 1큰술,참기름 1큰술
다진파 1큰술,다진마늘 1/2큰술,깨소금은 적당량..ㅎ
(파,마늘 많아 보이죠? 제가 파,마늘을 좋아해서 좀 많이 넣거든요~ )
미리 만들어 숙성 시켜 놓고.
조리방법
중불로 팬 20초쯤 달궈서 기름 두르고..기름의 양은 덜 섭취하고 싶으면 한 팬 굽는데 1큰술정도..원하는 만큼!
쫙 펴서 굽습니다. 한 번 뒤집어 굽고.
-조직이 단단하기 때문에 색만 내지 않고 익혀 줍니다.
부르러운 맛을 원하시면 끓는 물에서 충분히 익히고 꺼내서 볶으면 됩니다.-숙채?
얇아서 더덕처럼 붓으로 바르기 힘들어 볶기로 했습니다.
쓰는 양념의 양은 입맛에 맞춰입니다.
일단 한 술 정도 넣고 볶아 보세요~
부족하다면 조금 더..
남은 양념은 볶음요리에 쓰시면 됩니다.
냉장고에서 일주일. 보관하시면서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