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어묵3장 ,대파약간,마른고추, 고추장2,고춧가루1,설탕1,포도씨유 ,멸치육수(생수)1컵
날이 추워지니 뜨끈한 어묵국물 생각이 나네요..
매주 목요일 아파트 장서는 날이면
우리집 초딩남매들은 집앞 어묵파는 아저씨네 가게앞으로 간답니다..
만두,어묵,떡볶이,순대를 뷔페먹는 아주 알차게 먹는다지요..
뜨끈한 어묵국물도 맛이 좋지만
매콤하게 떡볶이에 젖은 매운어묵도 참 맛이 좋아요..
재료 ; 사각어묵 3장,대파약간,마른고추,포도씨유
양념 : 고춧가루1,장2,설탕1, 멸치육수 컵 (생수)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마른고추와 고춧가루를 넣고
타지않게 볶아준다.
멸치육수 넣고 끓여주다가 양념장을 만들어 한번더 끊인다.
어묵은 물에 살짝 삶아 기름기를 빼서 사용한다..
양념장에 넣고 국물을 부어주며 졸여준다..
매콤한 어묵꼬지 하나면 더부룩하고 답답한 속이 시원해지는
그런맛이에요..
아이들 먹을꺼라 매운맛을 조금 덜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것 같아요..
울아들이 좋아라 하는~~
그냥 국물 어묵보다 감칠맛이 나서 맛있더라고요
집에서도 한번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