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3인분(배합초 : 홍초 2큰술, 소금약간, 참기름 약간, 깨소금 약간), 캔햄 1개, 오이1개, 계란 2개, 맛살류 약간, 브로콜리 약간, 치즈 3장, 마요네즈, 소금, 후추
1. 밥은 약간 꼬들하게 지어서 배합초를 넣고 골고루 살살 섞어줍니다.
2. 오이는 씨부분을 빼고 길이대로 길게 자르고, 햄은 두툼하게 자르고, 계란은 지단부쳐 길이대로 자르고, 치즈는 반을 나누어 준비를 하고, 브로콜리는 다져서 마요네즈, 소금, 후추를 뿌려 골고루 섞어서 준비를 합니다.
3. 고명으로 쓸 브로콜리와 맛살은 잘게 다져 따로 준비합니다.
4. 김발위에 랩을 깔고 김을 올리고, 밥을 올린다음 다시 랩을 올려 김밥을 뒤집어 줍니다.
5. 각각의 김위에 오이, 계란, 햄, 맛살, 치즈, 다진 브로콜리 등을 올리고 돌돌 말아줍니다.
6. 잘 말아진 롤에 다진 맛살과 다진 브로콜리를 길게 한줄로 펼쳐놓고 다시 돌돌 말아줍니다.
7. 잘 말아진 롤은 랩을 벗겨내고 칼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처음 한롤에는 케찹, 머스터드소스, 마요네즈를 뿌려 보았어요. 이 롤에는 브로콜리가 안 들어 갔지만, 오이와 햄이 어우러져 씹히는 맛이 좋았어요.
소스통의 양이 조절이 안되어서 제 멋대로 뿌려졌지만, 날치알도 없었지만, 남편도 민주도 맛있다며 잘 먹어 주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