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눈인데요.
사람마다차이는 있겠지만 20살을 넘으면 시력이 감퇴되고, 40살을넘기면 노안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 요즘은 컴퓨터로 하는 업무와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으로 젊은사람들에게도 노안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 나의 눈 건강은 어떨까요?
시력을 한번 읽으면 회복하기가 어려우니, 평소에 눈 건강에 관심을가지고 지속적으로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눈 건강에 좋은 식품을 알아보고, 식품과 생활습관에서도 지속적인 눈 관리에 신경써보아요.
1. 결명자
결명자란 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이라는 뜻입니다. 눈이 충혈되고 붓고 아프거나 눈물이 흐르는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는식품으로 유명하지요.
결명자에는 비타민 A, 비타민 C, 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감퇴를 늦춰 주고눈이 어둡거나 침침한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결명자는 결막염, 백내장, 녹내장 등 안과 질환 치료와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결명자는 베게 속에넣고 자게 되면 눈의 피로를 씻어주고 머리를 가볍고 맑게 만들어 주는 효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2. 당근
당근은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데 평소 눈이 침침하거나 피로한 분들은 당근을 섭취하면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A와 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꾸준히 먹게 된다면 눈피로 해소 및 시력 보호에 영향을 줍니다. 안구건조증, 야맹증등 안구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지요.
특히 눈을 구성하는세포가 정상적으로 작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A가 반드시 필요한데, 비타민 A는 망막에서 빛을 뇌신경 전달신호로 바꿔 주기 때문입니다.
3. 시금치
시금치에 많이 들어있는루테인은 자외선에 의해 생성된 활성산소를 없애고 눈의 정상세포들을 보호하여 시력을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루테인은 25세가 넘으면 몸 속에서 만들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비타민과 달리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므로, 평소 시금치를 비롯해 브로콜리 등의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비타민 A뿐 아니라 항산화 물질도 풍부한데요.
블루베리에 함유되어있는 안토시아닌은 일반 포도에 비해 30배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안토시아닌은 색소, 노화지연 등에 유익한 각종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서뻑뻑하고 예민한 안구를 풀어주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을제거해 눈 주위의 혈액 흐름을 촉진시키고, 야맹증을 예방해 줍니다.
5. 연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는 각종 눈 질병을 막아주고 병의 진행속도를 늦춰줍니다.연어에 함유된 비타민 B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기도 하지요. 또 눈의 피로를 풀어주며 안구의 점막 성분을 보호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