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해물칼국수

BY 문기화 조회 : 1,912

주재료: 시판칼국수,해물들(냉장고속해물들 아무거나 상관 없어요)

부재료: 애호박,당근,양파등 준비되는 야채들~
소금,양념장(본문참조)

팁: 시판 칼국수면을 한번 삶아서 국물에 넣어주면
깔끔한 칼국수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냉장고 정리를 하다보니 냉동실 냉장실 여기저기에
자투리 식재료가 눈에 띄더라구요~
냉장고 정리도 하고 청소도하고..
한끼식사로 칼칼한 해물 칼국수 만들어 먹었답니다



 

지난 주말 윗지방엔 눈이 왔다던데

여수는 비가 추적추적 내렸거든요..

.

.

비오는데 외출하기도 싫고..

마트가기도 귀찮고해서

냉장고 정리겸 청소를 했답니다..

.

.

늘 냉장고 정리나 청소를 하다보면

눈에 띄지않는 구석에 쓸만한(?) 식재료가 나오는데요..

오늘도 제눈에 딱걸린 재료들이 있었어요~

볶음밥해먹고 남은 애호박이 반정도 있고요..

냉동실에 해물들이 있길래..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해서리

해물 칼국수 만들어 먹었답니다~



 

애호박과 당근 양파를 준비했는데요..

꼭 이렇다 하는 야채를 넣어야 하는건 아니랍니다..

늘..얘기하는거지만

가정에서 주부가 만들어 먹는건

언제나 냉장고 사정대로 해야한다는거~

.

.

국수요리니까 모드재료는 채썰기 해주심 되는데

넘 가늘게 썰지마시고 좀 굵게 썰어주세요~



 

냉동실에 칵테일 새우가 들어있었는데..

유효기간도 안적어져있공..아무래도 오래된 식재료인듯해서

오늘 꺼내서 먹어주려구요~

오징어는 마트에서 사가지고 올때

바로 정리해서 넣어놓기때문에

이렇게 필요할때 꺼내쓰면 되니 넘 편하고 좋아요~

.

.

칵텔새우하고 오징어는 냉동실에서 꺼내 자연해동 해주었어요~



 

시판 칼국수 면을 준비했네요~

 

 

그리고 곁들여먹을 양념장도 준비했어요~

일부러 준비하실필요는 없고요~

가족들 기호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네요~

.

.

갠적으로 가족들이 일케 양념장 뿌려먹는걸 좋아해서리

준비했구요..

 

 

들어가는 재료는 쪽파,간장1/2,고추가루2,참기름,깨소금

이리넣고 좀 뻑뻑하다싶은 양념장을 만들어 주심 되네요~

.

.

.

자~

이제 재료준비가 끝났으니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얼렁 끓여볼까요~

 



 

냄비에 물을붓고 물이 끓으면

해물을 먼저 넣어주세요~



 

해물이 익을즈음에

준비한 야채를 넣어주세요~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는데..

양념장 올려먹으실 분들은 소금간을 너무 세게하심 안되요

기억해주세용~

.

.

여기서 뽀인트하나



 

칼국수국물이 끓을때

옆가스불에 냄비하나 더올려서

미리 칼국수면을 한번 삶는겁니다..



 

칼국수면을 한번 삶은후

찬물에 휘리릭 휑궈주시고..



 

끓고있는 칼국수국물에 넣어주심~

깔끔하고 담백한 칼국수맛을 느낄수 있어욤~

.

.

머..

귀찮으심 바로 넣으셔도 되는데

국물맛은 약간 텁텁할꺼네요~ㅎ

 

 

 

면도 미리 한번 익혔기때문에

한번만 우르르 끓으면

바로 먹을수 있답니다~

.

.



 

완존 깔끔하고 담백한 칼국수~



 

양념장 올려먹음

또 다른칼국수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와우~

탱글탱글 면발~


돌돌말아 한입~

어흑~

왜 일케 맛있는 고냥..ㅋ

.

.

이웃님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