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시판칼국수,해물들(냉장고속해물들 아무거나 상관 없어요)
부재료: 애호박,당근,양파등 준비되는 야채들~
소금,양념장(본문참조)
팁: 시판 칼국수면을 한번 삶아서 국물에 넣어주면
깔끔한 칼국수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냉장고 정리를 하다보니 냉동실 냉장실 여기저기에
자투리 식재료가 눈에 띄더라구요~
냉장고 정리도 하고 청소도하고..
한끼식사로 칼칼한 해물 칼국수 만들어 먹었답니다
지난 주말 윗지방엔 눈이 왔다던데
여수는 비가 추적추적 내렸거든요..
.
.
비오는데 외출하기도 싫고..
마트가기도 귀찮고해서
냉장고 정리겸 청소를 했답니다..
.
.
늘 냉장고 정리나 청소를 하다보면
눈에 띄지않는 구석에 쓸만한(?) 식재료가 나오는데요..
오늘도 제눈에 딱걸린 재료들이 있었어요~
볶음밥해먹고 남은 애호박이 반정도 있고요..
냉동실에 해물들이 있길래..
날씨도 꾸물꾸물하고 해서리
해물 칼국수 만들어 먹었답니다~
애호박과 당근 양파를 준비했는데요..
꼭 이렇다 하는 야채를 넣어야 하는건 아니랍니다..
늘..얘기하는거지만
가정에서 주부가 만들어 먹는건
언제나 냉장고 사정대로 해야한다는거~
.
.
국수요리니까 모드재료는 채썰기 해주심 되는데
넘 가늘게 썰지마시고 좀 굵게 썰어주세요~
냉동실에 칵테일 새우가 들어있었는데..
유효기간도 안적어져있공..아무래도 오래된 식재료인듯해서
오늘 꺼내서 먹어주려구요~
오징어는 마트에서 사가지고 올때
바로 정리해서 넣어놓기때문에
이렇게 필요할때 꺼내쓰면 되니 넘 편하고 좋아요~
.
.
칵텔새우하고 오징어는 냉동실에서 꺼내 자연해동 해주었어요~
시판 칼국수 면을 준비했네요~
그리고 곁들여먹을 양념장도 준비했어요~
일부러 준비하실필요는 없고요~
가족들 기호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네요~
.
.
갠적으로 가족들이 일케 양념장 뿌려먹는걸 좋아해서리
준비했구요..
들어가는 재료는 쪽파,간장1/2,고추가루2,참기름,깨소금
이리넣고 좀 뻑뻑하다싶은 양념장을 만들어 주심 되네요~
.
.
.
자~
이제 재료준비가 끝났으니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
얼렁 끓여볼까요~
냄비에 물을붓고 물이 끓으면
해물을 먼저 넣어주세요~
해물이 익을즈음에
준비한 야채를 넣어주세요~
소금으로 간을 해주시는데..
양념장 올려먹으실 분들은 소금간을 너무 세게하심 안되요
기억해주세용~
.
.
여기서 뽀인트하나
칼국수국물이 끓을때
옆가스불에 냄비하나 더올려서
미리 칼국수면을 한번 삶는겁니다..
칼국수면을 한번 삶은후
찬물에 휘리릭 휑궈주시고..
끓고있는 칼국수국물에 넣어주심~
깔끔하고 담백한 칼국수맛을 느낄수 있어욤~
.
.
머..
귀찮으심 바로 넣으셔도 되는데
국물맛은 약간 텁텁할꺼네요~ㅎ
면도 미리 한번 익혔기때문에
한번만 우르르 끓으면
바로 먹을수 있답니다~
.
.
완존 깔끔하고 담백한 칼국수~
양념장 올려먹음
또 다른칼국수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와우~
탱글탱글 면발~
돌돌말아 한입~
어흑~
왜 일케 맛있는 고냥..ㅋ
.
.
이웃님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