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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약이되는요리..전어회

BY 문기화 조회 : 1,916

주재료: 전어5마리

부재료: 무우(소)1/2개,청고추,홍고추,양파1/2개,깻잎5장
초고추장만들기:고추장3,고추가루1,매실청1,설탕,1,식초3,통깨,마늘

팁: 무우는 소금에 절이셔야 물기가 안생긴답니다~

가을엔 전어가 제철이져~
제철음식만 제대로 먹어줘도 가족들 건강은 문제 없는거 같아요~



 

가을에 해야할일 두가지중 하나가

요요 전어먹는거하고

단풍구경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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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콤달콤아작거리는 전어회 만들어 보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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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만들어 볼까요~

 


 

아파트 이웃께서

전어구이 해먹으라고 전어를 몇마리 가져 왔더라구요~

옆지기님이 당장 소금뿌려서 구워먹자하는데..

보니까 싱싱해서 회로먹는게 더 맛있을거 같아

없는 솜씨에 칼질좀 했읍니다..ㅋ

 


 

가끔 횟집가서 전어회를 포장해와 집에서 먹기도하는데

그때 횟집주인이 손질하는거보니 대충 요래 하는거 같아서

살짜쿵 흉내좀 내봤어요~

비늘 벗기고 머리떼고 내장 긁어내고 가운데 칼집내어 포를 떠주었네요~

 


 

뼈를 발라내고 요래 먹기좋게 썰어주었어요~

머..이웃님들은 요런고생하지마시고

걍 횟집에서 포떠다가 드세요..ㅎ

 


 

전 전어회나 오징어회나

요래 무우가 아작아작 들어가야 씹는맛도 있고

맛있더라구요..하여 오늘도 무우반개 채썰어 준비했어요~

 


 

채썰은 무우는 소금에 잠깐 절인후

소쿠리에 바쳐 물기를 빼주세요~

키친타올에 물기를 빼주심 더 좋고요~

 


 


 

야채는 일부러 준비하지마시고

냉장고속 야채 사용하심 되겠어요~

홍고추같은건 매번 있는 야채가 아니니까

한번 샀을때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요래 필요할때마다 꺼내쓰면 좋아요~

 


 

넓은볼에

준비된재료를 모두 담아주세요~

 


 

초고추장만들기:고추장3,고추가루1,매실청1,설탕,1,식초3,통깨,마늘 이리넣고 섞으면 됩니다

기호에따라 설탕과 식초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초고추장넣고 살살 버무리기만 하면 끝~

 


 

추릅~

새콤달콤한 초고추장과

아작한 무우채맛..

그리고 고소한 전어~

우리가족 가을 보양식입니당~

 

 


 

이래서 가을 전어는 꼭 먹어줘야 하는건가봐요~

넘흐~맛있어욤~

 


 

요고요고~

술안주로 먹어도 좋지만

걍 뜨신밥위에 올려 막막 비벼먹어도 쵝오..乃

 


 

이웃님들~

가을이 가기전에

어여어여 전어 많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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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괄량삐삐
    정말 초간단 셀러드네요.ㅎㅎㅎ
  • 말괄량삐삐
    정말 초간단 셀러드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