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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치킨 대신 새우

BY 나 조회 : 2,009

재료

가을 새우 활용한 초간단 요리들~

만들기

요즘 한창 대하철이죠~

그래서 새우를 좋아하는 저는 이 계절엔 새우를 항상 냉장고에 사서

넣어놓구, 찌개에도 넣구 라면에도 넣구, 그냥 굽기도 하고 자숙소금구이를 하기도하고

여러모로 활용할곳이 많더라구요, 갈아서 조미료로 써두 되구,

그중에서 가장 맛있는건 단연 새우 구이가 아닐까 합니다.




저녁에 야식땡길때~ 피자 치킨, 이런건 몸에 안좋자나요~ 물론 만들어먹기도 하지만

여간 손이 많이 가기때문에, 그럴때 새우를 한번 구워보세요.


그냥 팬에 버터나 식용유 두르고, 깨끗하게 손질한 새우를 올리브유로 달군 팬위에 올려놓습니다.

(다리랑 머리사이를 꼼꼼히 손질 해야 해요, 왜냐면 껍질까지 먹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저두 그렇고

새우 손질할땐 꼭 조심히 하셔야해요, 새우 껍질에는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있어

위험하기때문에 항상 조심해서 손질하셔야해요.)




이렇게 올려놓고, 기다리다가 어느정도 노릇하게 구워지면 반대로 돌리면 땡이예요.

참, 그냥 소금을 뿌리면 너무 짜기때문에, 시중에서 파는 고기구울때 쓰는 허브솔트나 마늘향솔트

등을 뿌리면 짠맛이 덜하고 향도 베어들어 더 괜찮아 진답니다.




새우가 구어질동안, 손질해서 남은 새우들로 소금위에 올려놓고 기다리면 땡인 새우

자숙구이도 만들어주세요. 기름진 구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소금구이가 더 좋다구 하시더라구요.








새우가 다 구어질때 쯤에, 다른한쪽에 팬에 통마늘과 버섯도 아주 살짝 구워 같이 곁들어주면

(너무 많이 구우면 버섯 숨이 모두 죽어서 맛이 없어요~ 

수분도 모두 빠져나가니까 센불에 재빨리 구워내야 해요.)




구운 새우와, 구운통마늘 버섯에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간단한 새우 구이가 완성됩니다.

왠만한 야식 솔직히 지겹고 몸에 좋지 않은데, 이렇게 가끔 간단히 만들어 아이들에게 구워주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새우 껍질을 버리는 분들이 많은데 바짝 구워주면 새우 껍질엔 키토산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다구 하니 깨끗히 안전히 손질해서 껍찔까지 함께 드시면 좋아요~




ps.참 새우는 국내산 흰다리 새우나 대하를 사용하세요. 왠만하면 생물로 사용하시는게
좋아요, 블랙타이거같은 경우는 크기는 크지만 얼마전 tv에서 중량늘리기위해 머리에 실리콘을
주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또 껍찔까지 모두 드실경우엔 손질을 깨끗히 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무엇보다 내 가족이 먹을껀데 냉동수입보단 생물까지 구하기 힘드시면,
국내산 대하나, 흰다리 새우가 가장 좋겠죠~? 초간단 새우요리 도전해보세요 너무 간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