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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더운 여름 입맛 살리는 시원한 효자 반찬은?

BY 이쁜원이 조회 : 1,475

재료

오이, 식초, 설탕, 소금, 물

만들기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더워요~~~

날씨가 왜 이리 더운 지 혹~~ 이쁜원이만 더운 것은 아니죠?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것만 찾게 되는 요즘 이쁜원이는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

여름에 효자 반찬을 만들었어요.

사실 요거 이쁜원이가 좋아해서 오이 8개 사다가 오이피클을 담궜는 데

이쁜원이 보다 신랑이 더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신랑은 신맛을 별루 좋아하지 않는 데 올해는 요거 오이피클 만들어 놓았더니 어찌나 잘 먹던지.....

한번 먹을 때마다 오이 하나씩 썰어서 놓으면 신랑 혼자서 다 먹어요.....ㅜ

이쁜원이 먹을 틈이 없어요.

그래서 오이피클 두개씩 썰어서 놓는답니다.....ㅎ

이쁜원이도 먹으려고요....ㅎ

 

 

오이피클 썰어 얼음과 함께 동동 띄워서 먹음 시원하겠죠.....ㅎ

 

 

 

재료를 준비합니다.

오이8개, 설탕 2/3컵, 식초 2/3컵, 물 4컵, 소금 4스푼, 이렇게 준비합니다.

 

 

 

식초를 2/3컵 준비합니다.

 

 

 

물 4컵 준비합니다.

 

 

 

설탕 2/3컵 준비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금을 넣어주고 끓여줍니다.

팔팔 끓여서 식혀준 다음 오이에 부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끓인 물을 부어서 약 4일정도 지나면 맛있는 오이피클이 된답니다....ㅎ

 

 

 

 

아주 맛있게 만들어진 오이피클입니다.....ㅎ

 

 

 

요렇게 쏭쏭 썰어서 먹음 정말 맛있겠죠.

 

 

 

시원하게 얼음도 넣어주면 완전 최고의 여름 반찬이 된답니다.....ㅎ

 

 

 

시원한 느낌이 드시나요~~~~?

 

 

 

 

 

더운 여름 입맛도 없고 마냥 시원한 반찬이 생각이 날 때는 이렇게 오이피클 얼음물에 동동 띄워서 먹음 ~~~ㅋㅋ

더위가 그냥 물러날 것 같죠.

신맛에 예민한 아들 찬이도 입맛이 변해서 왔더라구요.

오히려 신맛을 더 즐기면서 어찌나 잘 먹던지......깜짝 놀랐어요.

레몬을 그냥 먹을 정도로 변했더라구요.

멕시코에선 더운 여름에 레몬을 많이 먹거든요.

그래서 입맛이 변했나 봅니다.

우리집 밥상에 시원하게 오이피클 동동 띄워서 먹고 있답니다.

조만간 또 담궈야할 것 같아요.

8개밖에 안 담궜는데 식구들이 다 잘먹네요.

이쁜원이 혼자서 먹으려고 몇개 안 담궜는데 말이죠.

여름엔 이렇게 시원한 반찬이 효자 반찬 아니겠어요....ㅎ

덥지만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행복한 한 주 시작하세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