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육포 새송이버섯전입니다!!

아마 요 전은 제가 처음 만들지 싶은데요.ㅎ

그러나 또 모르죠?!?

워낙에 세상이 넓고도 좁고...

사람들 생각이 다 거기서 거기인지라...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갖고

앞서 가신 분들이 계실지?!?

어쨌거나 고거이 중요한건 절대 아니고...ㅎㅎ

육포 새송이버섯전!!

맛도 맛이지만

식감이 정말로 끝내줍니다!!

큰기대 없이 만들었다가 '오잉~!!'하고 눈이 번쩍 뜨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맑음식 육포 새송이버섯전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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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는 가위를 이용해 잘게 자른 후 물 2큰술을 넣고 10분이상을 불려줍니다.

새송이 버섯도 잘게 썰어주고요.

육포 불린 물이 남았더라도 따라내지 말고...

새송이버섯과 쪽파, 소금, 계란을 넣어 대충 섞은후,,,

끈기를 주기위해 부침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달궈진 팬에 기름 두르고 한숟가락씩 부쳐내면...

육포 새송이버섯전 완성입니다.

육포 새송이버섯전!!

별로 어렵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고...

비주얼도 요정도면 최소 구박덩어리는 아니고...ㅋㅋ

그런데요...

요넘의 식감이 정말 예술입니다!!ㅎ

새송이 버섯은 부드러운듯 쫄깃하고...

육포는 오돌오돌 입안을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쫄깃쫄깃하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육포를 이렇게 전으로도 만드니

요거이 생각지도 못한 별미네요!!

앞으로 종종 자주 만들게 될것 같은 예감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