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유독 차를 즐기는 집인지라 되도록이면

계절에 맞게 재료를 준비해놨다가 차와술로 즐기고있어요

특히나 겨울엔 유자와 생강 그리고 봄엔 솔순 천연 꽃과 과실로

담그는게 취미가 되어버린 터라 겨울 마실거리가 가득하죠

한가지 고민거리가 있었어요..

이상스레 장모를 닮아 단맛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식성이 정말 같거든요.. 과일에 설탕 뿌리지 않으면 손도 안대는...

차를 마셔도 아주 달달달... 그러다보니 옆에서 자꾸만 따라먹고 마시게 되서

당분섭취가 늘수록 또 나이가 늘수록 걱정이 되더라구요..

짜잔~ 요번에 받은 타카토스

개별인정형 건강 기능식품..

아 좋아요 좋아 개별인지라 가방에 몇개씩 넣어가지고 다니면

커피전문점에서도 달달한 커피 맛있게 즐길수있을꺼같아요~^^

마침 찾아온 백설의 자일로스와 타가토스..

요 두가지가 우리집 걱정을 말끔히 덜어줬네요..

타가토스에 왜 자일로스가 나오느냐 궁금하시죠..ㅎㅎ

사실 자일로스를 만난뒤로 과일초에 자일로스를 넣어 만들고있거든요

얼마전 만든 석류초에도 자일로스를 넣어 만들었는데

석류초에 타가토스를 가미해서 마시니까 단맛도 충족시키고

새콤달콤 너무 좋은거예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혈당도 걱정이되고 당걱정도 없어서

맘편하게 즐기게 되더라구요..

위 왼쪽은 남편이 찬바람만 불면 워낙이 감기에 천식에 시달리는터라

생강과 계피 그리고 배를 넣어 겨울 내내 끓여마시는 생강차인데요

처음엔 꿀을 넣어 마시라 내주곤 했는데

꿀이라는게 비릿한 꿀향이 있는지라 생강향과 계피향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타가토스를 넣어서 남편에게 주니까 생강향이 고스란히 전해져서 너무 좋아합니다

물론 꿀보다 깔끔한 맛도 돌아서 좋다하구요

위 오른쪽은 위에서 말한 석류초랍니다..

대학다니는 딸 아이와 제가 마시는 새콤달콤 활력이 솟는 석류초구요..

타카토스를 가미하니 석류향은 향대로 맛은 맛대로 너무 좋네요

건강은 건강대로 지켜주고..타가토스 요고 요고 정말 괜찮은 아이죠..??

그리고 큰 병속의 석류알 동동 그리고 아래 핑크빛..요것이 백설자일로스예요..

단맛은 그대로~ 건강함을 지켜가는 우리집 이쁜둥이 백설 자일로스와 타가토스

이제 먹는거 마시는거 모~~두 단맛은 이 아이들이 지켜줄꺼같아요

겨울이 가기전에 유자와 생강 더 많이~ 준비해서

무더운 여름 시원한 유자쥬스로 마실거리 준비하려구요~~^^

http://blog.naver.com/rhn12/1015461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