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간식 만들어줘요

BY 재윤신유맘 조회 : 1,425

재료

딸기,우유,생크림

만들기


안 그래도 단걸 너무 좋아하는 우리 개구쟁이 7살 재윤이

물론 3살이 되는 둘째 신유도~~

저도 가끔 단게 당길때도 많지요^^

그런데 설탕 안 좋단 얘기 하도 많이 들어 걱정이 안될수 가 없었어요

간식이든 반찬을 할때도 들어가는 설탕..

줄인다고 줄여도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아줌마 닷컴에서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받은 타가토스

http://www.azoomma.com/Event/2012_tagatose/?fromurl=az

퀴즈는 요기로↑

이벤당첨 문자 받아서 좋았는데 배송도 금세 왔네요


반가운 마음으로 뜯어 보았어요

에어캡으로 싸져있는 타가토스 설탕과 레시피 공모전 안내문 알려주시는

메모와 같이 들어있습니다

뭐가 이리 심플하니 예쁜지..설탕이 정말 럭쪄~~리 합니다

와우^^ 또 이벤트가 있어요

저도 응모해 보아야겠네요^^

아이도 아이지만..우리 뚱땡이 신랑한테 정말 필요한 설탕 같네요~

타가토스 분말이 99.5%랍니다~놀랍죠??

설명을 꼼꼼히 읽어 봅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더~더 안심이 됩니다

제조일도 넉넉히~~

스르륵~열리고..


컷트선을 자르니 저렇게 쉽게 잘립니다

꼭 일회용 커피믹스처럼요~

커피만 타서 가져와 넣어봅니다

가끔 유난히 달게 먹고 싶을때가 있거든요~

단맛을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데

먹으면서도 걱정은 됐어요~

그런데..너무 너무 기분좋게 마실 수 있게되었네요^^

상자 그대로 놓고 사용하면 되니..따로 케이스 필요없어 좋구요~

앗!! 발견! 이건 뭘까요?

간단한 설명서^^
아이들 요즘 딸기 많이 찾아요~

냉장고에 있는 딸기..

약간 무르거나 안 단 딸기들 모아서~

우유넣고^^

타가토스 넣고~

핸드블랜더로 윙~~~후다닥 완성된 딸기 쥬스

아이들 먹는 모습에도 배 부른게 부모이지요~

요즘 뭐든 사먹는건 안심이 안되는데..

이리 직접 해주면..더구나 설탕이 아닌 타가토스로 해주니

너무 뿌듯한거 있죠!!

우리 딸도 벌컥벌컥~

3개밖에 없는 아랫니에 딸기가??ㅋㅋㅋ


그리고 타가토스 하나 더 넣어 더 달게 한 다음

아이스크림 케이스에 딸기쥬스 넣습니다~

이제 냉장고에 얼리기만하면..딸기 아이스크림 완성^^

그날 저녁엔 깜빡한 아이들

다음날 눈 뜨자마자 찾습니다~

겨울이여도 아이스크림은 왜 그리 찾는지요~

귀염둥이들 추울텐데도 얼마나 잘 먹나 모르겠습니다~

우리 첫째는 엄마가 자주 만들어 줬지만

둘째는 엄마표 아이스크림 처음 먹어봤지요^^

너무 좋아해주니 저도 다음에 또 만들어 주기로 약속^^

이번엔 생크림에 넣어보렵니다~

전에 허니 브래드 만들어줄때 아무것도 안 넣었더니..

생크림이 맛이 없다는 아들

타가토스넣고 열심히 저어 생크림 만들었죠~

그동안 허니브래드는 오븐에 굽고 있구요~

깍지끼고 일회용 봉지에 생크림 담아~

허니브래드에 뿌립니다~

허니브래드 자체도 달아서 생크림에 설탕을 넣는다는게

웬지 못 먹일걸 먹이는듯한 기분이였는데..

빵보다도 생크림 먹는 재미에 허니브래드 해달란 재윤이

오늘은 전보다 더 맛있다고 신유랑 정말 너무 맛나게 먹어주더군요^^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 아이들 간식

타가토스야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