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제철에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고..

무더운 여름 생과일쥬스로 갈아먹음 정말 좋잖아요~

그래서 냉동실에 딸기며 토마토 수박등이 얼려져있는데요..

오늘 그중 한봉다리 꺼내 갈증도 삭히고

영양도 챙기는 토마토 아이스바 만들었어요~

.

.

사실 아이스바 만드는 재료는

만드는 사람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만들수있는데요..

저도 우유나 생크림 안넣고..

토마토와 꿀만으로 간편하게 만들었답니다

 

 

 

 요리재료는요

 

토마토2개(냉동보관된거 사용했어요)

꿀2스푼

소금 엄지와 검지사이로 한찌끔(싫으심 안넣으셔도 되구요)

레몬즙 1작은술 (생략가능)

 

이렇게 필요합니다

 

 

 

 

토마토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중에 하나잖아요~

토마토의 붉은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항산화작용을 하여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며

루틴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합을 내리는 작용을 하여

고혈압에도 좋은 식품이기도 하지만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답니다

.

.

 

토마토를 한상자 샀더니

베란다에서 익어가는데

애들이 잘 안먹으니까 김치냉장고에 넣어뒀는데..

눈에 안보이니까 또 잘 안먹게되고..

하여..죄다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어뒀답니다..

그중 두봉다리 꺼내서 자연 해동 시키고있어요~

한봉다리는 토마토쥬스로 만들어먹고..

한봉다리는 갈아서 아이스바틀에 담아 냉동실에 얼려두었답니다..

 

 

 

 

레시피랄것도 없이

넘흐 간단하게 믹서에 넣고 쉑쉑쉑~

갈아주기만 하면되는데요..

이때 꿀과 소금약간 레몬즙을 넣고 갈아주셔야

맛있어요..아님 요구르트를 넣고 갈으셔도 되구요~

 

 

아이들 어렸을땐 정말 홈메이트 아슈크림

아이스바 팥빙수..많이 만들었는데..

애들 커가면서 학교에서 늦게오고..

더 크다보면 기숙사 생활을 하니 간식 만들어도 먹을사람 없어

안만들게 되는데..요즘 방학이라 집에있다보니

애들 어릴때 먹던 간식을 새삼스레 만들게 되네요~

 

 

아이스바틀에 너무 많이 담으면 넘칠수있고..

너무 채우질 않으면 공간이 비어서 이뿌지 않아요~

윗부분 조금만 남기고 토마토 갈은걸 채워주세요~

 

 

요렇게 담아서 냉동실로 고고고~

.

.

.

 

 

 

몇일전 장마가 시작되면서

날씨가 어찌나 후덥지근하던지..

냉동실에 얼려두었던 아이스바를 꺼내서

더위를 식혀주었네요~

 

 

토마토쥬스도 갈아놓음 수분하고 분리가 되기때문에

흔들어서 마시거나 저어줘야 하잖아요..

아이스바도 얼면서 수분이 분리되었는지

아래부분은 수분이 얼어서 하얀색이 되었어요~

자연적으로 이중색깔이 나니 더 이뿌기도 하네요

 

 

음~

한입베어무니~

토마토 생과일맛이 화악~올라오면서

꿀의 달콤함과..시원한 얼음이 사각사각~

좋은데요~

우유나 생크림을 넣어도 맛있겠지만

토마토 원 재료만으로 만들어서 더 맛있구요~

아이스바 한개먹음 토마토 반개쯤 먹은거나 다름없네요~

 

 

 

무더운여름..

아이들 학교는 방학을 했지만

학원이며 체험활동이며 무지 바쁘잖아요~

.

.

무더위에 지친 우리 아이들에게

생과일 아이스바로 무더위도잡고 영양도 챙겨보세요~

.

.

에효~

이제 겨우 방학 시작인데..

어여 개학했음 좋겠어요..ㅋ

.

.

우리들의 진정한 방학은

애들이 개학을 해야 찾아오니까요~ㅎ

.

.

한주간의 시작인 월욜아침입니다..

활기찬 하루 시작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