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중간크기한개, 고추가루2,절임용소금3,김치양념(본문참조)
다른김치에 비해 비교적 담기쉬운 깍두기..
요즘 무가 달고 맛있다보니
깍두기 담궈서 바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무에는 각종 소화효소가 많이 들어있어
예로부터 과식했을때 천연소화제로 이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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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무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역활도 해주기도하고
식이섬유가 당의 흡수를 지연시켜주기 때문에 당뇨병이 있는 혼자에게 좋다고
하니 많이 먹어주면 좋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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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재료는요..
중간크기1개
고추가루2
절임용소금3
김치양념(본문참조)
쪽파약간
원래는 무김치 담글때 바로 소금에 절여서 담궜는데
몇일전 방송에서 보니까 소금에 절이기전에
고추가루로 한번 버무리라고해서
따라해봤어요..
무에 고추가루물을 들이고
굵은소금과 설탕약간을넣고
절여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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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의하실점은
간을 딱 맞춰야 한다는거에요..
넘 짜면 물에 함 담궜다가 씻어야하는데
그럼 고추가루물이 빠져버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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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걍 무먼저 소금에 절이는게 편하긋어용..ㅎ
그람 나중에 짜게 절여졌다싶음
물에 함 씻어서 간을 좀 빼면 되거든요..ㅎ
다행히 전 간이 딱 알맞아서
간에 절여진 무를 체에 바로 바쳐두었어요~
전 김치양념을 미리 갈아놓고 사용하는데요..
직접 만드셔야하실분들은..
고추가루2,액젖2,찹쌀풀2,마늘1,생강즙1,매실액1
이리넣고 미리 김치양념장을 만들어두세요..
고추가루양은 무에 미리 색을 안입힐때는 추가로 더 넣어주셔야 되는거 아시져~
무먼저 쓱쓱 버무려주시고~
쪽파넣고 한번더 버무려주십 완성~
다른김치에 비해 담기도 편하고
특히나 가을무깍두기는 더더맛있는거 같아요~
바로담궈서 집어먹었는데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맨입으로 자꾸만 집어먹었네요~
미리 고추가루물을 들여놓으니
색깔이 더 선명하고 이쁜거 같기도하궁..
에궁..잘모르겠어요..ㅎ
담부턴 제가 담아먹던 방식대로 담아야겠어요..ㅎ
고추가루물먼저 들이고 소금간을하니
좀 조심스럽더라구요..괜히 짜면 어쩌나 싶어서요..ㅎ
요고요고..
익음 더 맛잇긋죠~
깍두기 맛있게 익음 연락할께요..라면사들고 오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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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왠지 먹으면 같이 예뻐질것 같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