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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옵니다~~
이젠 따뜻한 커피한잔이 생각나는 그런날..
가을이 오네요..
중딩님 오늘 개학하시고,,
초딩님은 아직..ㅠㅠ
목요일이 개학이라 밀린 숙제하시느라 바쁘십니다..
이제 고학년이라 절대 봐주지 않는 엄마..
혼자서 누나 도움받으며 컴으로 작성하고,, 열심히 프린트하고..
알아서 하시네요..
컴퓨터 자격증이 있으니 누나 숙제도 도와주고..
본인 숙제도 하시고..
게임도 잘하시고..ㅠ
항상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오늘은
부추만두 만들었어요..
개학기념?? 으로 맘먹고 만들었어요..
튀김만두와 부추샐러드..
둘이 궁합이 아주 잘맞아요~~
만두 5개 / 부추 / 양파
무침양념 : 매실소스 1작은술 , 액젓 1작은술 , 고춧가루 약간
부추는 4센지 정도 길이로 잘라주시고,,
야채는 채썰어줍니다..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만두는 기름 넉넉히 두르고 제일 약불에서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5분정도 약불에서 익혀야 속까지 모두 익어요..
새콤달콤 매실소스로 버무린 부추샐러드..
느끼한 튀김만두와 딱이네요..
영양부추라 씹히는 맛이 아삭아삭..
오늘 비도 오니 기름진 음식이 더 당기는 날이에요..
엄마가 고기 듬뿍 넣고 만든 고기만두로
딸내미 저녁을 맛나게 차려드렸어요..
지난주 벌초 다녀오신 남편님..
이번주에 멀~~ 리 해외출장이 있으셔서 미리 다녀온 벌초..
외숙모님이 잔뜩 싸주신 야채가 냉장실에 한가득입니다..
다음에는 가지를 이용해서 가지샐러드 만들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