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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자연의 품은 [ 오절판]

BY 써니규니 조회 : 2,328

재료

밀가루 한컵분량 , 달걀1개 , 표고버섯2개 ,오이반개,당근반개 , 소금약간,마요네즈,케찹한큰술 ,머스터드소스

만들기


봄봄 봄이 왔어요~~~

 

아직 찬바람이 불지만 찬 공기 속에

봄소식을 안고 왔네요..

 

아직 터지지 않은 꽃망울이 많이 있지만

이제 곧 여기저기서 팡팡 터지겠지요..

 

봄소식을 안고 찾아온

우리집 식탁..

 

주말이라 뭔가 새롭고 특별한걸 해주고 싶어

자연의 색으로 물을 들여

 

오절판

 

만들었어요..

 


 

 

 

 

일곱가지 재료가 들어가면 칠절판..

아홉가지 속재료가 들어가면 구절판..

 

저는 냉장고속 야채를 모두 꺼내보니 다섯가지라

오절판 입니다..

 

 

 

밀가루는 흐르듯 반죽을 해서

세가지로 색을 내었어요..

 

흰색..

하루나 잎을 넣고 갈아 색을 낸 초록색..

붉은 빛은 새콤달콤 케찹으로 내었어요..

 

 

 


 

선명한 초록빛이 식욕을 자극하네요..

 

색이 너무 곱고 이쁜것 같아요..

 

역시 식탁에 먼저 찾아오는 봄의 향기..

봄의 기운이 느껴지네요..

 

 


 


 

 

 

 

 


 

 

 

 

 

 

 

 

 

 

 

 

 

등록
  • 개망초2019-05-30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을 평소에 해 드시다니 부럽네요
  • 구구2014-02-07
    먹고싶네요
  • wayne2013-12-19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