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로 만든 지중해풍 샐러드

BY 루루 조회 : 1,819

재료

파프리카 빨강 노랑 초록색 1개씩, 올리브오일 3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레몬 1/2개, 소금, 후추 약간, 샐러드 야채 1컵, 삶은 계란 1개, 방울토마토 약간

만들기

 


 

파프리카(또는 피망)를 각각 포크에 끼워 가스레인지에 새까매지도록 굽는다.

포크는 하늘을 향하게 한 뒤 파프리카의 가운데를 직선으로 찔러 넣는다.

이 상태에서 빙빙 돌려서 구우면 전체 면이 골고루 구워진다.

다 구워진 파프리카는 껍질을 벗겨낸 뒤 채 썬다.

반드시 새까매질 때까지 구워야 파프리카의 껍질이 잘 벗겨진다.

껍질을 벗겨낸 파프리카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일품이며 껍질이 입에 남지 않아 부드럽다.

다진 마늘,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레몬즙, 꿀을 섞어 레몬소스를 만든 뒤 파프리카를 재운다. 이때 마늘을 곱게 갈아야 한다.

감칠맛을 위해 마늘은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이지만 샐러드를 먹을 때 씹히는 느낌이 남아 있으면 맛이 떨어진다.

이 과정이 조금 번거롭다면 낮에 미리 만들어 파프리카를 재워 둬도 좋다.

어차피 레몬소스에 재운 파프리카는 살짝 차가워야 제 맛이 난다.

집에 있는 이파리 야채를 모아 씻는다.

물기를 제거한 뒤 한입 크기로 자르고 달걀을 삶아 4분의 1 크기로 자른다.

물기가 야채에 남아 있으면 소스가 겉돌게 되므로 주의한다.

접시에 야채를 먼저 담고 그 위에 재운 파프리카, 삶은 달걀을 올리고 다시 레몬소스를 뿌려서 완성한다.

 

출처 : http://blog.daum.net/neozo11

등록
  • 아기야2008-02-29
    파프리카 샐러드 아삭하니 저칼로리 미용식이 되겠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