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동 된 장 국

이웃님들..

편안한 연휴 보내시고 계시죠..

저도 오늘부터 일상으로 돌아왔읍니다

저같이 쉬시는분들도 계실거고..

집으로 돌아오시느라 준비하시는분들도 계시겠고..

아직도 고향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즐건시간 보내시는분들도 계시겠고..

남은 연휴 잘보내시고 다들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며..

간단하게 만들어 먹은 된장국 올려봅니다

점심메뉴가 차례상에 올라온 나물로 만든 비빔밥이였는데요..

다른국보다 비빔밥과 잘어울릴것 같아서 된장국 구수하게 만들어

비빔밥과 먹어 주었답니다.

먼저 냄비에 물을 올리고 물이 끓으면 된장을 풀어주세요

명절 음식 장만하느라 생겨난 야채조각들..

냉장고 잘 뒤져보믄 많이 나오죠..

특별한 재료랄거 없이 자투리 야채들 모아주세요

된장을 푼 국물이 끓으면 야채 넣어주시구요..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끓으면

한그릇씩 떠서 비빔밥과 냠냠..

걍 밥말아서 김치와 먹어도 맛있죠..^^

구수한 된장국에 김치한가지만 있어요

다른반찬 필요가 없는거 같아요..

구수한 된장국과 잘익은 김장김치..

따뜻하게 말아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