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면 봄나물 천지에요..

나물류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저는 요즘 입맛이 너무 돌고 있네요..ㅠㅠ

향긋한 취나물로 간단하게 혼자먹는 점심으로

김밥 둘둘 말았어요..

다른재표 필요없어요~~~

봄향기 가득한 나물만 있으면 돼요~~~

취나물 김밥

 밥한공기 분량 , 삶은 취나물 한줌

취나물 양념 [ 티바스코소스 1t, 소금약간 , 참기름 ,깨소금 ]

요것이 취나물 입니다..

나물의 제왕인 곰취만큼 향이 강하지는 않지만

요맘때 먹는 봄나물은 보약이 따로없지요..

열심히 나물 팍팍 무쳐먹어야 되겠어요..

소금약간 넣고 살짝 데쳐서 양념에 무쳐주었어요..

향긋한 봄나물과 짝을 이룰 티바스코소스 1t  넣어주었어요.

밥은 참기름,깨소금을 넣고 살짝 비벼줍니다.

밥 반공기  가량 펴서 취나물 듬뿍 올려 둘둘 말아줍니다..

나물 한가지만 넣어도 어쩜 이리 맛난지 몰라요~~

봄향기 가득 안은 취나물 김밥

혼자 맛있게 점심으로 두줄 후딱 해치웠네요..

봄이라 입맛 없으세요???

봄향기 가득담은 건강한 나물반찬 식탁에 올려보세요..

잃어버린 입맛 다시 되찾으실 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