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재활용 요리이기 때문에 별도의 지출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집에 있는 마가린, 마요네즈, 꿀, 양파, 마늘, 쇠고기산적, 밀가루(중력분), 계란을 이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맨 아래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깔았습니다.물론 꿀도 발랐습니다. 마가린이 어디 들어가냐면 밀가루 반죽할 때 사이 사이에 껴넣어 밀었습니다.그랬더니 엄마 손 파이처럼 되네요
쇠고기 산적은 가격에 비해 맛이 없는 것 같아요그래서 두부 돼지고기 쇠고기를 이용해 장산적으로 만들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이렇게 해왔으니 바뀌지 않네요.
명절마다 쇠고기 산적이 남으면 전 여러가지 요리에 넣어 먹습니다.청국장찌개를 만들 때 넣으면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물론 카레에도 넣을 수 있습니다 여러 곳에 응용이 가능하죠.잡채를 만들 때는 별도로 양념하여 볶을 필요가 없으므로 편합니다.쇠고기산적을 햄 대신 끼어 만들면 훨씬 고급스러운 꼬지산적이 되겠죠.

그리고 나서 오븐에ㅋㅋ

★드디어 완성★

결을 찍으려고 했는데 제가 액티브하게 찍어대서 별로 보이진 않네요.

썩 맛있어 보이는 외관은 아니지만 맛은 끈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