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매해 먹는 국이죠

BY 조양엄마 조회 : 1,562

재료

남은 구운 생선.마늘.파.소금.물, 주재료와 동일

만들기


울 시댁은 전라남도 바닷가라서  티비에 자주 나오는 장흥옆 동네여요

제사상이나 명절 음식에 항상 생선.굴.조개가 올라와요

특히 한두끼엔 항상 구운 생선을 올리는데.. 자연산이고  서울에서 쉽게 먹을수 없는 생선도 먹을수 있죠(쐐대라고 하는 생선)암튼 구운생선이 남으면  울 시어머니께서는 항상 국을 끓여주시더군요.. 구운 생선을 넣고  물 붓고  마늘.대파 좀 넣고 소금간 해서 한소끔 끓이면 끝이예요.. 근데 그 맛이 담백하면서 맛나요.. 구운생선에서 육수가 나와서 그런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