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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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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통째로 먹는 꽃게볶음^^

BY 시니프 조회 : 2,064

재료

박하지or꽃게, 마늘, 홍고추, 간장, 설탕 등등

만들기

 

 

이게 박하지입니다. 게장으로 담구면 참 맛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1kg에 만이천원주고 샀는데 양이 꽤 됐어요. 한 20마리 정도?

살아있는걸 사서 물릴까봐 집게로 잡고 칫솔로 구석구석 깨끗히 씻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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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히 씻은 박하지는 먹을 때 다칠 수도 있으니 집게발 끝쪽의 날카로운

부분은 가위로 잘라내주세요.

박하지가 "으악!! 내 팔!!!!" 이러는것 같죠?  미안하다. 박하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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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큰 박하지는 사진처럼 반을 잘라주세요.

으~ 살아있는 게라 자를때 몸을 움직였는데 솔직히 진짜 마음이 좀 안좋긴 하더라구요;;

다음부턴 꽃게튀김하면 살은것 말고 그냥 급냉한거 사다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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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이 끝난 박하지는 녹말가루를 넉넉히 묻힌 후 (약 2컵정도 쓴것 같았어요^^)

170도의 기름에서 노릇노릇하게 튀겨냅니다.

전 바삭하게 하려고 2번 튀겼어요^^

(저 튀김기 탐나는데~ 다음에 친구네 가서 몰래 집어와야겠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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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파 3뿌리는 3㎝ 길이로 썰고, 마늘 3쪽생강 1톨은 얇게 저며썰어요.

마른 고추 2개는 씨를 빼고 가위로 어슷하게 썬 후 기름 1큰술 두르고 팬을

충분히 달궈 기름을 두르고

파와 생강, 마늘, 마른 고추를 넣고 볶아 향이 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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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3큰술 + 청주 2큰술 + 설탕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넣고 끓기시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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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온도를 높여 튀겨낸 게를 넣고 재빨리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 1작은술을 넣어 마무리해요^^ (5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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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껍질까지 바삭바삭한것이 맛있었어요.

게 손질할 때는 마음이 찡 했는데 먹을 땐 짱 했어요~ㅋㅋㅋㅋ

친구는 연신 맛있다를 연발하며 다음엔 새우튀김을 해 달라고 하네요.

(아 글쎄 니가 나한테 배우라니깐!!!)

이런 요리가 중국음식점 가면 꽤 비싼던걸로 기억하는데

집에서 해 먹으니 양도 많고 저렴하고 여러모로 좋긴 좋네요~ ㅎㅎ

 

 

 

 

게 껍질에 키토산이란 성분이 있는거 아시죠?

이게 면역증강, 숙취해소, 중금속 배출, 혈압조절 등등등 어마어마한 장점이

있는 물질이랍니다.

 

 

 

우리 농식품은 생명이다.

 

우리 농산물을 이용하고 또 우리 땅에서 나는 것을 먹어야 건강도 지키고 생명도

이어나가는게 아닐까요?^^;; 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