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예전에는 장을 볼때 무조건 대형마트에서 식재료들을 구입했었는데요..

요즘엔 동네에 기업형 슈퍼마켓이 많이 들어선지라

가끔씩 오는 전단지를 보고선 그때그때 필요한 식재료들을 싸게 구입하곤한다지요~ㅎ

각 마트마다 할인 품목과 가격들이 천차만별격으로 달라서 여러군데 마트들을 돌아다니며 식재료 구입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그중에 갖은 채소들은 단연 농협에서 운영하는 마트가 가장 신선하면서 가격도 싼 편이라

집에 채소가 떨어졌다.. 싶으면 다른곳 둘러볼 필요없이 무조건 그곳으로 향한답니다~

그렇게 며칠전에 채소를 구입하기위해 그곳에 들렀다 싸게파는 여러 채소들을 생각지도않게 많이 집어왔어요~ㅎ

뭐.. 채소야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좋은거니깐..ㅋ

대부분 생으로도 먹을 수 있는 채소들이라 그냥 고추장에 푹푹 찍어 먹다가

기왕이면 좀 색다르게 즐겨보고 싶어서 채소 이것저것 넣어 양배추샐러드를 만들어봤답니다.

씹을수록 달큰한 맛이 좋은 채소들과 새콤달콤 고소한 맛이 감도는 드레싱이 어울려

6살 건이군도 맛나게 잘 먹었던 샐러드랍니다~

[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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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양배추 150g, 적황 파프리카 1/4개씩, 오이 1/4개, 잣 1작은술

드레싱 : 하프 마요네즈 1큰술, 요하임 2큰술, 레몬즙 1큰술, 꿀 1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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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를 비롯, 나머지 야채들은 가늘게 채썰고 잣은 키친타올을 깔고 칼 손잡이로 다져주었어요.

분량의 드레싱 재료들을 넣어 드레싱을 만들어줍니다.

접시에 썰어놓은 야채들을 골고루 섞어 올리고 드레싱과 잣가루를 뿌려줍니다.

달큰한듯 고소한 맛, 양배추샐러드 완성이에요~

달큰함이 좋은 양배추와 파프리카의 조화,

새콤한듯 고소한 맛이 감도는 드레싱이 어우러져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은 양배추샐러드랍니다.

양배추는 위궤양을 예방하고 간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잖아요..

그러한 영양을 고려한다면 날로 먹는 것이 훨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