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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궂은 날씨..
비가오니 더 후덥지근하고..
끈적거리고..
상쾌하지가 않아요..
요즘 다이어트 한다고 식단조절 하느라..쫌 배고프네요..
냉장고 정리도 할겸..
야채들이 여름이라 빨리 상하네요..
애호박을 보니 급 먹고 싶어
약간 매콤하게 국물 자작하게 해서 만들었어요..
애호박 새우젓찌개
요즘 햇양파 너무 맛있어서 20키로 한자루나 샀네요..
믿고 먹을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로 아주 좋은 양파 사서
매일 샐러드도 해먹고,,
볶아먹고.. 넘 맛나네요..
애호박 1개 , 양파 작은것 2개
새우젓 1 ,소금약간 , 포도씨유 1 , 고춧가루 , 다진마늘 , 대파약간 , 물 1컵 (멸치육수)
양파와 호박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양념을 넣고 팬에 살짝 볶아줍니다.
야채가 반정도 익으면 물한컵을 넣고
자작하게 끓여주세요..
달큰한 호박의 맛도 좋고..
양파도 맛나고,,
국물도 간이 적당하니 국처럼.. 그냥 수저로 비벼먹어요.
지금도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빗소리가 시원하고 바람이 시원하고..
적당하게 내리고,,
비피해 없이 잘지나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