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식빵 , 옥수수, 소세지, 마요네즈
이쁜원이네도 딸 찌니가 담주부터 기말고사라 바쁘답니다.
이쁜원이가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딸이 보는데 왜이리 신경이 쓰이는지..
공부하는 딸을 위해서 간식이라도 잘 챙겨줘야하는데
요즘 이쁜원이도 바쁘다는 핑계로 제대로 못챙겨주고 있어 미안한 맘에
오늘은 이쁜원이가 먹고 있는 고구마로 이용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답니다.
호박고구마라서 달달하고 배고플때 먹음 든든한 간식
시간이 절략되고 간단히 먹을수 있는 간식
만들기도 쉽고 재료도 집에 있는 것으로 이용할수 있어 괜찮은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고거이 호박고구마 샌드위치랍니다.
덩달아 아들 찬이도 먹을 수 있고요.....ㅎ
공부하는 아이들을 위한 간식 한번 보실까요.....ㅎ
재료를 소개합니다.
호박고구마, 소세지, 옥수수콘, 마요네즈, 식빵 이렇게 필요합니다.
고구마는 맛있게 쩌주세요.
찐고구마를 조물 조물 으깨주세요.
소세지를 볶아서 이렇게 잘게 썰어줍니다.
옥수수를 넣어주시고요.
마요네즈 조금 넣어주시고요.
잘 섞어줍니다.
고구마 샐러드가 완성되었네요.
이렇게 먹어도 맛있지만 아이들이 배고파하니 여기에 식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면 든든하겠죠.
샌드위치 틀로 꾹~~ 눌러서 만들어주면 속이 안보여요.....ㅎ
이렇게 보면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모르시겠죠.
칼로 반씩 썰어서 놓으면 이렇게 맛있는 호박고구마가 보여요.....ㅎ
아이들 간식으로 짱이겠죠.
여기에 우유 한잔만 있음 되겠죠.
요즘 딸 찌니가 밤 10시가 넘어서 집에 오면 배고파서 어쩔줄 몰라한답니다.
어제는 밥솥체 끼고 밥을 먹는 거 있죠.
한참 먹을 나이인데 간식을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다는 딸
오늘은 요거 고구마샌드위치 먹음 든든하겠죠.
공부하는 딸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신랑도 좋아하네요.
사실 신랑은 샌드위치 별로 안 좋아하는데 고구마샌드위치는 맛있다면서
아침에 우유랑 고구마샌드위치 먹고갔답니다.
먹기도 간단하고 부담이 없어서 공부할때나 바쁜 아침에도 좋은 것 같아요.
낼은 어떤 간식을 만들어 줘야하나......고민좀 해야겠네요.
매일 간식을 챙겨야하니.....ㅎ
아~~ 그리고 이쁜원이가 먹는 호박고구마는 우체국쇼핑에서 판매하는 정읍 산외 산두산에서 나온 고구마랍니다.
어디서 고구마를 샀냐구 묻는 분들이 계셔서.......ㅎ
참고하세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시원한 하루 보내세요.
좋은 소재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