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 된장, 고추장, 양파, 애호박
오징어 된장쌈밥..만들기 쉬워요..
주말농장 텃밭요리..
안녕 하세요..
또 하루가 지나가고..불금입니다.
늦은 밤 편안한 밤 보내시고 계신가요..
요즘엔 더워서 밥상차리기 싫으신분 들..많으시죠.
저도 마찬가지인데요..
늘..먹는 우리네 밥상 .요즘처럼 더울때는 쌈밥으로 간단하게 차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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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말농장가서 상추 뜯어왔어요..
간김에 풀도 좀 뜯고..제가 도착한 시간이 11시라 완전 햇살 내리쬐고 자외선 마구마구 심할때 다녀왔어요.
한 ...20여분정도 있다 친한 언니랑 함께가서
우리둘다 지금 뭐..하는건지..하면서 바로 시원한 막국수 먹으러 갔답니다..
제 생전에 이렇게 요즘처럼 상추 많이 먹어본 적이 없네요..
시험기간엔 상추 안 먹인다는 학부모가 있을 정도로..상추 많이 먹으면 잠이 온다는데..
저는 예외인가봅니다.
지난번에 소고기 쌈밥 한번 올려 드린적이 있어요..
오늘은..오징어와 된장쌈밥 만들어 보았답니다
은근..이거 밥 도둑같아요.
밥에 쓱쓱 싹싹 비벼 먹으면 넘 좋아요..강추강추 드려요~~
간단해서..이거 자주 해 먹기로 아이들하고 약속도 한걸요..
오징어 된장쌈밥
그럼....어서 만들어 볼까요.
오징어와 애호박, 양파는 채 썰어 잘게 다져 줍니다.
채소 손질하는 동안
냄비에 된장2T, 고추장2.5T, 물 한컵반, 다진마늘,
매실청2T, 마지막에 참기름약간, 싱거워서 간장약간,
넣고 바글바글..끓이다
양파, 애호박, 오징어 넣고 한번더..졸여 주세요.
밥은 보리+현미+멥쌀 지었어요.
상추 한 입에 오징어된장쌈장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옆에 있는 고추는 주말농장서 따온 고추에요.
월매나 매운지 몰아요..
쌈밥 몇개 먹었는데도 저는 배가 불러서 얼마 먹지 못했어요..
한 동안 쭈욱~~~~ 더울땐 이걸로 갈 것 같아요..
다들....즐거운 불금과 주말 보내시고..저는 주말 지나서 만나뵐께요..
잠시, 몸이 좋지않아..퇴원하면 다시 찾아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