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면, 새우 버섯 깻잎 월람쌈 생크림 우유
요즘 감기 걸린 사람들이 아주 많네요.
쌀쌀한 봄날 이쁜원이는 오랜만에 크림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딸찌니가 크림 파스타를 좋아하지 않았어는데 요즘은 크림 파스타에 푸~~~욱 빠져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ㅎ
둘이서 저녁을 먹음되는데 반찬은 없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을 찾아서 만든것이 크림 파스타랍니다.
크림 파스타는 먹고 싶은 해물 야채 버섯등을 넣으면 되잖아요.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쉽게 만들수 있는 크림 파스타랍니다.
이쁜원이 평범하지만 약간 독특한 분위기에 신경을 썼어요.
어떤건지 한번 보실래요.....ㅎ
요거는 딸 찌니꺼랍니다.
요즘 어찌나 많이 먹던지......정말 수북하게 먹는 찌니랍니다........ㅎ
파스타는 돌돌 말아서 먹는 거란다 찌니야 하고 가르쳐 줬어요.
그런데 찌니는 국수 먹듯이 후르륵하고 먹는 거 있죠.
언제 찌니는 요조 숙녀가 될런지....ㅎ
재료를 소개합니다.
새송이버섯, 깻잎, 칵테일새우, 파스타면, 크림(우유), 약간의 소금, 이렇게 준비합니다.
썰어 놓은 버섯을 먼저 볶아줍니다.
파스타면은 약 13분가량 삶아줍니다.
새우를 넣고 볶아줍니다.
이쁜원이는 우유랑 크림이랑 같이 넣어주었답니다.
마무리로 간은 약간의 소금을 넣어줍니다.
먹는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 월람쌈을 튀겨봤습니다.
월람쌈을 튀기면서 그릇 모양으로 잡아줬어요.
어때요?~~~그럴싸 한가요.....ㅎ
마지막으로 면과 깻잎을 같이 넣고 볶아주면 끝이랍니다....ㅎ
접시위에 월람쌈을 튀겨 그릇을 만들어 크림 파스타를 올려주면 됩니다.
요거 일류 레스토랑 부럽지 않죠.....ㅎ
크림 파스타와 그릇을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 크림 파스타가 더 맛있답니다.
먹는 재미까지 느낄수있답니다.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먹는 것도 괜찮죠....ㅎ
요거 보세요......ㅋ
월람쌈 그릇까지 다 먹어 치웠어요.....ㅋㅋ
정말 깨끗하게 먹었죠....ㅎ
일류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크림 파스타 ~~ 요렇게 만들어 먹는 것도 좋겠죠.
집에서 딸과 함께 분위기 내면서 먹었는데 딸찌니가 하는 말~~~
아빠는 이렇게 맛있는 음식도 못 먹고 에궁~~ 불쌍한 아빠~~~ 이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얼마나 맛있게 먹던지....딸 찌니 정말 저에 두배로 먹는답니다.
요즘 먹는 것을 좋아하는 찌니 이러다가 꽃돼지되겠어요.....ㅋ
모녀가 맛있게 먹었던 크림 파스타 어떠셨나요.
반찬이 없을 때 딱인것 같아요......ㅎ
그릇채 먹는 크림 파스타였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