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송이버섯, 느타리버섯, 들깨, 다시마, 조선간장
버섯을 듬뿍 넣은 버섯들깨탕~
진한 국물맛과 쫄깃한 버섯이 환상적이네요.^^
요즘 아침저녁으로 많이 쌀쌀하네요.
요럴때 뜨끈하게 끓인 구수한 버섯들깨탕 한그릇이면 추위도 이기고
힘이 불끈이랍니다.
느타리버섯, 송이, 표고버섯을 준비해요.
버섯은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해서 영양식으로 많이 사용되지요.
손질한 버섯은 알맞은 크기로 썰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지요.
(버섯특유의 냄새를 잡아줍니다.)
표고와 다시마를 우려 낸 채수 물을 끓여주세요.
(다시마는 물이 끓기 시작할때 넣고 뚜껑을 닫고 불을 꺼주면 좋지요.)
통들깨는 물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채를 이용해서 들깨의 껍질을 걸러줍니다.
입안에서 들깨 껍질이 씹히지 않는 깔끔한 국물이 되지요.
살짝 데쳐서 물기를 짠 버섯을 채수물에 넣어 끓으면
들깨 갈은 물을 함께 넣고 끓여주세요.
조선간장으로 간을 한뒤 한소끔 끓여서 불을 끄면 완성~
데코가 예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