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베이컨 비엔나소세지, 케첩 마요네즈 참기름
어제는 쉬는 날이었고 별로 한 일도 없는데 왜그렇게 피곤하던지요?
한가지 신경쓰는 일이 있어서 그런가...
저녁에 애들한테 무얼 만들어 줄까 하다가 비엔나소세지 조금 남은거 있고 ...
베이컨 3뭉치가 날 잡아잡쑤~ 하고 있더라구요
날짜도 다 되어 가는것이 ... 그래 오늘은 이넘들은 먹어줄테다...^^
워낙 간단하고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 않아서 레시피 따로 올리기가 그렇네요
비엔나 소세지를 물에 한번 데쳐서 기름기를 빼준후
참기름을 약간 섞어준 밥으로 소세지를 싸줍니다
그런 후~ 베이컨으로 김밥 말듯이 돌돌돌 말아주고 이쑤시개로 고정을 시킵니다
올리브유를 두르고 달군 팬에 고정시킨 베이컨말이를 놓고 구워내시면 됩니다
구우신 다음에 접시에 담아 취향껏 허니머스타드 소스나 저처럼 케첩이나 마요네즈를 얹어
드시면 됩니다 맛있는 소스를 하나 만들까?
하다가 그거마저 귀차니즘때문에 못했다는.ㅋㅋㅋ
이래 게을러서 우짤까나 ....ㅠㅠ
우리 아그들 제가 소세지를 많이 안 주기 때문에 소세지난 베이컨 나오면
아주 환장을 합니다
엄마~~~ 너무 맛있어...짱이야 짱!! 이러민서...
아그들 좋아하는것만 들었으니 안좋아 할수가 없는 음식이죠
맛있다고 연발연발~~
와우~ 먹음직 스럽네요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베이컨 때문에 짭쪼름하니 간이 딱~ 맞았어요
제가 먹어도 맛있던데요?
가끔 간식으로 내 놓아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