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2공기, 햄 다진것 1줌,, [당근, 호박, 새송이버섯, 양파다진것 1줌씩]
국선생 닭육수맛 4C, 소금 약간, 맛간장 2분의 1ts, 검은깨 조금
2~3일전부터 수민이 콜록콜록 기침을 했어요
병원 갈 정도는 아닌거 같아 그냥 있었더니 어제밤에는 열이 좀 나면서
기침을 많이 하고 목이 아프다고 하네요
그래서 입맛이 없을것 같아서 야채죽을 끓여줬어요
병원 갔더니 목도 좀 부었고 코에 콧물이 많다고 하셨어요
기온차가 이렇게 크니깐 감기 안걸리고 배기나 ...
유치원에서 옮아온지도 모르겠다 ... 힝~
약먹고 유치원 갔는데 금방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끓였어요
재료
밥 2공기, 햄 다진것 1줌, [당근, 호박, 새송이버섯, 양파다진것 1줌씩]
국선생 닭육수맛 4C, 소금 약간, 맛간장 2분의 1ts, 검은깨 조금
만들기
1. 햄은 잘게 다져서 뜨거운 물에 담가 불순물과 기름기를 제거해서 물기를 빼놓습니다
2. 당근 호박 새송이버섯 양파도 잘게 다져놓습니다
3. 국선생 닭육수맛을 보글보글 끓인 다음 밥을 넣고 푹 퍼지도록 저어줍니다
4. 밥이 어느정도 퍼졌을때 햄과 야채를 넣고 조금더 끓여줍니다
5. 맛간장을 넣은뒤 맛을 보고 간이 덜 되었으면 소금간 하여줍니다
맛간장으로 간을 다 해버리면 죽이 깔끔하질 못해요
거무튀튀한 죽이 될거에요
6. 간을 한 죽을 그릇에 담은후 검은깨를 뿌려 마무리합니다
우리 수민이 죽은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햄이 들어있고
갖은 야채들이 알록달록 예쁘니까 잘 먹더라구요
맛있다고 저녁에도 먹고싶다고 ....
아플때도 좋지만 입맛없을때 아침식사로 좋을것 같아요
집에 있는 짜투리 야채를 이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