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기름,쌀,타가토스,물
http://blog.naver.com/chuhi75/130154965673
제 블로그에 올린 글이예요^^
일단 우리집은 신랑의 권유로 식혜를 만들어 먹기 시작한지 벌써
언 1년이 지났어요.
신랑이 마시다보니 아이들도 자연스레 식혜를 먹게되고
이젠 집에 식혜가 없으면 안되는 필수음료가 되어 버렸답니다.
그래서 전 늘 일주일에 두번은 꼭 식혜를 해야만 해요.
근데 뜻하지 않게 타가토스 선물을 받게 되어 일반 설탕이 아닌
혈당조절을 위한 건강을 생각한 타가토스를 넣어 식혜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일단 밥솥에 적당량의 쌀을 넣어 밥을 안쳤구요.
엿기름은 잘 걸러서 준비해 둡니다.
자 그럼 위에 받은 타가토스를 전부 개봉해서 그릇에 옮겨 담아 볼까요?
참 입자가 곱드라구요..ㅎ
물에 그냥 스르르 녹을 것 같아요.
이게 냄새도 기존의 일반 설탕에서 나는 그런 기계적이며
인위적인 냄새가 아닌 달달하고 구수한 그런 냄새가 나드라구요.
이렇게 준비된 타가토스였구요.
자 밥이 다 되었구요.뜸도 다 들여져서 밥솥에 잘 걸러진 엿기름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된 타가토스 적당량을 붓고 보온에서 4시간 정도 그래도 둡니다.
이렇게 먼저 타가토스를 넣은 이유는 밥알이 잘 삭혀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자 이렇게 해서 4시간이 흐르고 밥솥에서 꺼낸 엿기름 이거를 큰 냄비에 옮겨
닮아 한번 팔팔 끓여주세요.
그리고 남은 타가토스를 마져넣고 단맛을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우리 아들 딸은 물론이고 신랑도 좋아하는 식혜~
더군다나 이번엔 타가토스를 이용한 식혜라 두구두구 더 기대가 되는데요.
우리 딸은 수시로 빨대컵에 식혜를 따라 저렇게 잘 먹구요.
우리 아들도 따라놓은 식혜 벌컥벌컥 잘도 마십니다..ㅎㅎ
다들 가족을 생각한다면 타가토스로 바꿀만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