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엄마표 간식을 가장 사랑하는 유빈군!!

저저~~ 배좀봐라.. 에휴....ㅋㅋ

옷 터지겠다.. 아들!!!

그래도 맛나다고 냠냠~~ 고마워

고구마를 삶아서 따뜻할때 으깬후...

타가토스한개랑.. 마요네즈 적당량을 넣고

섞어줍니다.

섞는건.. 유빈군의 몫!!

옆에서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는건.. 윤주양의 몫!!

중간중간에 맛보는건..

남매의 몫!!ㅎㅎ

만두피를 사서 해야하는데..

얘들둘을 델꼬 나가기엔.. 넘 벅차서..

요즘은 집에서 있는 재료로..ㅎㅎ

밀가루에 물을 조금씩 넣어 반죽을 하면..

치대는건.. 유빈군 몫!!

다된 반죽을 깔고 앉는건.. 윤주양 몫!!ㅋㅋ

유빈군의 입이 작은 관계로..

한입에 쏙~~ 들어갈 수 있게.. 아주작게 만들다보니..ㅠㅠ

모양은 안이쁘지만.

맛은.. 오~~~~ 굿~~!!

처음 살짝 튀긴.. 고구마만두!!

물론 사서 먹는거랑은 틀리지만..

엄마의 정성으로....ㅎㅎ

왜이리 잘먹는지..

아무리 먹을때라지만... 그래도..

너무달지도, 느끼하지도 않고..

고유의 고구마맛을 느끼게 해준...

호박고구마 만두!!!

어제 유빈군은..

먹고, 또먹고.. 또먹고...

담날인.. 오늘.. 아침부터..

먹고, 또먹고....

엄마가 자주해줄께....ㅎㅎ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