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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매실 4단계 활용법

BY 푸우 조회 : 1,237

재료

매실, 설탕, 고추장

만들기


* 원액을 뺀 매실을 설탕과 조려 잼을 만들었다

 

1단계 : 매실청 만들기

 

      매실 10kg 와 설탕 10kg 을 잘섞어 통에 담아 밀봉한다.

     100일 후, 가라앉은 설탕이 녹으면 원액만 따라내어 병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따뜻한 물에 원액을 넣어 차로 마셔도 좋고,

     시원한 물에 원액을 넣어 음료수로 마셔도 좋다.

     

매실청을 만들고 남은 열매 건더기는 씨를 빼고 과육만 잘라

      요구르트나 과일을 갈아서 드레싱을 만들때 함께 넣어도 맛있다.

     

* 식중독예방, 소화에 도움을 주므로 자주 마셔도 좋다.

        단, 설사를 할 수도 있으니 개인에 따라 적당량 마실 것!!

 

   

 

 

 

2단계 : 매실고추장 장아찌 만들기

 

       매실청을 만들고 난 매실을 손으로 조물조물하면 씨앗이 빠진다..

      매실과육에 고추장을 듬뿍 섞어준다.

      보관용 병에 담아 꼭꼭 눌러 담아 냉장 보관한다.

     생매실로 장아찌를 만든것 보다 상큼함은 덜 하지만

 씹을 때 쫄깃함이 느껴진다.

 

     * 삼겹살 등 고기를 먹을때 함께 먹으면 소화도 돕고 입맛도 살려준다.

 

 

 

 

 

 

 

 

 

3단계 : 매실 조미술 만들기

 

      과육을 골라내고 남은 씨앗과 과육이 얇거나 단단한 것들을 병에 담는다.

      설탕 약간과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한 달 정도 지나서 건더기를 건져내고 냉장보관한다.

      가끔 소화가 안된다 싶을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셔도 좋고,

      요리할 때 조미술로 사용해도 좋다.

 

     *돼지고기 잡내나 생선 비린내 없애는 데는 최고!!

 

 

 

 

 

 

 

 

 

  4단계 : 매실씨앗으로 베개속 만들기

 

     이것 저것 활용하고 남은 씨앗은 그냥 버렸는데 자료를 찾다보니

매실 씨앗을 깨끗이 씻고 햇볕에 잘 말려서 

베개속으로 활용하면 좋단다.

     지압 효과를 줘서 건강에 좋다 하니 이것도 해 볼만 하다.

 

  

 

 

 

  

해마다 작은 올케한테 얻어 먹다가  매실원액을 만들어봤다^^*

처음엔 매실 원액만 먹을 생각이어서 과육을 통에 담아 두고 소화제용 디저트로 먹었다.

 

혹시나 하는 맘에 시험삼아 과육만 골라 고추장에 버무려 두었는데

맛있는 매실 고추장 장아찌가 되었고...

씨앗마져 버리기가 아까워서 소주를 부어뒀는데 매실술이 됐다.

 

매실10kg로 음료수와 밑반찬, 조미술까지 작년 한 해 잘 먹었다.

 올해는 더 많이 담가야지...^^*

 

 

 

 

 

 

 

 

 

 

 

 



등록
  • 루루2008-04-16
    엄마의 정성과 영양이 가득담긴 간식, 아이들이 참 맛나게 먹네요. 담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