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과 : 통계피 100g, 생강 60g, 흑설탕 1~2큰술, 흰설탕 취향대로 넣기, 곶감꽃강정 : 곶감 1개당 잣 20개 내외
- 재 료 -
수정과 : 통계피 100g, 생강 60g, 흑설탕 1~2큰술, 흰설탕 취향대로 넣기
계피는 통계피를 쓰셔야 향과 맛이 제대로 우러나니 통계피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수정과에 알싸한 맛이 더 진하길 원하시면 생강은 통계피와 동량으로 준비하시는데
저는 아이들도 함께 마실 거라 저정도만 넣었어요.
곶감꽃강정 : 곶감 1개당 잣 20개 내외
- 만들어 보기 -
1. 통계피는 깨끗하게 씻어 놓고 생강은 껍질 벗겨 편으로 썰어놓습니다.
2. 냄비에 물 10컵정도 붓고 통계피, 생강 넣고 30~40분정도 팔팔 끓여주세요.
3. 그리고 나서 고운 면보에 걸러주세요.
4. 걸러낸 물만 다시 냄비에 담고 끓이는 동안 물이 많이 줄었으면 보충해주세요.
5. 흑설탕으로 원하는 색상이 나올 때까지 맞춰주신 후
6. 흰설탕으로 단맛을 조절해주세요.
7. 이제 다시 한번 10~15분정도 팔팔 끓이고 불 끄신 후 차게 식혀드시면 된답니다.
- TIP -
수정과에 곶감향이 나도록 하고 싶으시면 곶감을 2~3개를 함께 넣어 보관하시면 되구요...
다과상에 내놓을 때 곶감을 넣고 수정과를 내실려면
손님이 오시기 1~2시간 전에 곶감을 살짝 수정과에 적셨다가 건져서 따로 담아두셨다가
나중에 함께 그릇에 담고 내놓으셔야
곶감이 흐물흐물 풀어지지 않고 적당히 부드럽게 되니 주의하도록 하세요.
이 꽂모양 곶감강정은 그냥 강정으로 내놓으셔도 되지만
수정과에 넣어주셔도 주인의 센스가 느껴질 수 있으니
귀한 손님이 오셨을 때 한번 해보시면 좋을 듯 싶네요.
1. 곶감의 꼭지 부분을 정리한 후
2. 꼭지부분과 맨 아랫부분이 맞닿도록 해서 동글납작하게 눌러주세요.
3. 가장자리에 1cm 내외의 칼집을 쭉~ 내어주신 다음 비틀어서
4. 잣을 꽂으면 된답니다.
담아내실 땐 이렇게 바닥에 넣고
수정과를 부어주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