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튀밥 140g, 레몬 껍질 1개분량, 레몬 즙내기용으로 1/2개 분량
, 조청 6큰술, 포도씨유 1작은술, 소금 한꼬집
- 재 료 -
현미튀밥 140g
레몬 껍질 1개분량, 레몬 즙내기용으로 1/2개 분량
조청 6큰술, 포도씨유 1작은술, 소금 한꼬집
만들기 전 우선 강정을 만들 도마의 바닥과 틀, 밀대에 기름칠을 고루 해주세요.
레몬은 깨끗하게 씻어서 큰 팬에 레몬껍질 1개분량을 갈아넣고,
즙은 반개분량만 짜준 후
조청, 포도씨유, 소금을 넣은 후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한 후 30초쯤 지나서부터 한스푼씩 떠봤을 때
사진에서처럼 공중에서 딱딱 끓어지며 떨어지면 불을 꺼줍니다.
레몬즙이 들어가서 점성이 떨어진 상태라 여기서 잘 졸여주셔야 튀밥이 잘 뭉쳐집니다.
조청의 상태가 확인되었으면 튀밥을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모든 튀밥에 고루 조청이 묻고, 서로 뭉쳐지면서 가는 실(조청실)이 생기기 시작하면...
강정 틀에 붓고 밀대로 고루 펴주세요.
틀이 없으면 네모난 락앤락 같은 통에 담아 쿡쿡 눌러주셔도 좋고,
동그랗게 미트볼처럼 뭉쳐주셔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틀없이 밀대로 밀어주셔도 괜찮습니다.
밀어낸 강정은 완전히 식을 때까지 기다렸다 자를 경우 가루가 많이 생기면서 부서지고,
아직 덜 굳었을 때 자르면 뭉그러져버리므로,
5분정도만 식힌 후 잘라줍니다.
전 에너지바처럼 싸들고 다니면서 간식 삼아 요깃거리 삼아 먹을 수 있도록
길게 썰어줬습니다.
취향껏 잘라주세요.
완성된 레몬현미강정이랍니다.
콕콕콕 박힌 레몬이 상큼함을 더해주는 것 같죠?^^
선물로도 좋고,
간식거리로도 좋고,
다이어트할 때 먹어도 좋고...
어렵지 않으니 한번 만들어보세요.^^
엄청 부럽기는 하지만 엄두도 못 내겠네요.
레몬향이 솔솔, 한입 베어 먹으면 바사삭 소리 날거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