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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밤단자(율란)

BY 즐거운명절 조회 : 1,286

재료

삶은 밤 20개 내외, 꿀 or 조청 1/2큰술, 꾸밈장식 ... 흑임자, 계피가루, 코코아가루, 아몬드 가루 등 원하는 재료로 준비

만들기

 

 

 

-  재  료  -

 

삶은 밤 20개 내외, 꿀 or 조청 1/2큰술

꾸밈장식 ... 흑임자, 계피가루, 코코아가루, 아몬드 가루 등 원하는 재료로 준비

 

 

 

먼저 밤을 삶아 껍질을 벗긴 후...

(사진에서 보이는 밤은 밤 퓨레도 만들 겸 잔뜩 삶아 껍질을 벗겨낸 거라 레시피에 나온 양보다 많아요...)

 

 

 

체에 내려주세요.

 

 체에 내리시는 게 번거로우시면 믹서기에 곱게 갈아도 좋지만

체에 내려주시는 게 훨씬 식감이 부드럽고 좋더라구요.

 

 

 

그런 다음 꿀을 약간 넣고 

 

 

 

서로 잘 붙을 수 있도록 잘 섞어주세요.

 

사실 밤 자체에 수분이 있어 꿀을 넣지 않아도 어느정도 뭉쳐지기는 하지만

맛과 향도 더해주고 좀더 끈기있게 서로 뭉쳐질 수 있도록 꿀을 넣어주는 거랍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질척해지니까 약간만 넣고 섞어보고

모자라다 싶으면 조금씩 더 넣어주는 식으로 해주시면 된답니다.

 

 

 

이제 적당히 떼어 밤모양으로 경단을 만든 다음

 

 

 

밤 아랫부분에 꿀이나 조청을 살짝 묻혀

 

 

 

흑임자 등을 묻혀주시면 완성이에요.

 

계피가루나 코코아가루는 그냥 묻혀도 묻지만

아몬드가루나 흑임자, 땅콩가루 같은 경우엔 잘 안 묻기 때문에

꿀을 살짝 발라주시는 게 좋아요.

 

계피의 경우 밤을 으깨어 꿀과 섞을 때 미리 넣어주기도 하는데

이건 취향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듯 싶네요.

 

 

 

식혜나 수정과랑 먹으면 더 맛있는 율란이랍니다.

어렵잖으니 색다른 명절 다과로 만들어보시면 좋을 듯 싶어요.

등록
  • 남선녀2011-06-27
    매콤 달콤~~~ 어흐 먹고싶어라~~ 점심에 먹고싶네요. 점심 시간이 얼른 왔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