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빨강, 주황 파프리카, 느타리버섯, 고구마, 청양고추
애호박, 양파, 밥 , 후추, 소금, 달걀 2개
냉장고에 남은 채소 몽땅 다져 넣고
든든하게 밥도 넣어서 노릇하게 부친 채소밥전이에요.
동그랑땡처럼 구우려다 하트 팬이 있어
하트 모양으로 예쁘게 구웠어요. ^^
재료: 노랑, 빨강, 주황 파프리카, 느타리버섯, 고구마, 청양고추
애호박, 양파, 밥, 후추, 소금, 달걀 2개
느타리버섯은 결대로 찢어주고
그 외 다른 채소는 다져주세요.
전에는 역시 청양고추를 넣어야지 매콤하니
느끼하지 않아요.
밀가루는 생략하고 달걀만 2개 넣었어요.
후추, 소금간도 하고요.
잘 섞어주세요.
사랑스러운 하트 팬.
약한 불에서 기름 두르고 달궈주세요.
팬에 가득 밥 전 반죽을 넣고
약한 불에서 익혀주세요.
하트 팬 뒤집기가 어려워서
밥 전 밑 부분이 익으면 큰 팬에 옮겨 부쳐줍니다.
하트 모양으로 구우니 더 먹음직스럽네요.
케첩 듬뿍 뿌려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고 담백해요.
편식하는 아이에게 만들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채소도 듬뿍 넣어서 영양가도 있고 맛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