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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밥케익

BY 써니규니 조회 : 1,653

재료

본문에 기재.., 본문에 기재 ..

만들기

낮에는 반팔을 입을 정도로 날씨가 따뜻해요..

딸내미 교복입고 자켓입고 더워서 헉헉..

이제 조금 지나면 하복으로 갈아입겠지요..

 

요즘..

맛있는 명란젓 사고나고 여기저기 넣어 먹게 되네요..

우리딸내미 처음 김태완명란 맛보고 뭔가 좀 부족한 맛이 난다고..

색도 그렇고..

딸냄..

미안하다~~~ 그동안 합성조미료 가득 들어간 명란을 먹였더니 그맛에 입맛이 맞추어 졌나 보네요..

 

지난주말 비도오고 집에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니 이건 우리 딸냄을 위한

알록달록 야채가 들어간 건강한

밥케익 을 만들어 주었어요..

 

명란 좋아하는 딸냄을 위한 ..

야채를 싫어하지만 이렇게 해주니..뭐 골라낼수도 없고 그냥 먹어야지요...

 

 

명란 밥케익

 

 


 

 

 


 

 

밥 한공기 , 당근 1/2 개 , 피망 1개 , 삶은달걀 1개 , 명란

,포도씨유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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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 당근은 작게 잘라 팬에 살짝 볶아준다.

밥1공기를 네등분으로 나누어 각각의 재료와 함께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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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 티스푼으로 하나씩 넣고 참기름 약간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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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가 있는 컵에 섞어준 밥을 한층한층 쌓아줍니다.

 달걀노른자 - 달걀흰자 - 피망 - 당근

수저로 살짝 눌러주면서 쌓아줍니다.

컵을 거꾸로 엎고 명란 한수저 올려주고..

방울토마토로 마무리..

 

알록달록 밥케익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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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명란 열심히 먹으라고 듬뿍 올려 줬어요..

일반 명란에 비해 짠맛이 덜하고 알이 톡톡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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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자르듯 한조각 잘라 먹고..

나머진 와르르~~ 무너져 그냥 팍팍 비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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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냄의 못된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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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눈으로 먼저 먹는 밥케익..

소금간을 따로하지 않고 명란으로 간을 맞추었어요..

 

울딸냄이 좋아하는 명란 열심히 섭취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