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심까스라이스버거

BY 요술쟁이 조회 : 1,153

재료

대추 밤 쌀, 돼지고기 등심, 백미, 녹두, 말린대추, 삶은밤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 소금, 후춧가루, 달걀, 밀가루, 빵가루, 식용유

적양파, 파프리카, 슬라이스치즈, 오이지, 양상추, 케찹, 머스터드소스, 씨겨자, 비프소스


만들기


삶은밤은 곱게 썰어주고, 말린대추를 씨를 도려내고 가늘게 채썰어 줍니다

(생밤을 준비해도 좋고, 대추는 다져 주어도 좋아요... 이렇게 밥을 지으면 밥만 먹어도 감칠맛이 느껴져서 아주 맛있어요^^)

 

 

 

 

백미와 녹두를 넣고 깨끗이 씻은후 내솥에 담고 물을 부어 맞추어 줍니다

여기에 밤과 대추도 넣어 줍니다

(그냥 일반밥은 살짝 밋밋할수 있는데 단맛이 느껴지는 재료를 넣어서 밥을 지어면 밥 자체만으로도 아주 맛있지요)

(물론 영양가도 좋고, 대추는 천연비타민제라고 불린정도이고 여름에 먹으면 더위를 이겨낼수 있으며,

밤은 아이의 이유식부터 먹일정도로 특히 성장기에 무척 좋다고 하더군요^^) 

 

 

 

 

밥을 다 지어서 열어보니 달큰하고 향긋한 대추와 밤의 냄새가 참 좋아요^^

잘 섞은후 한김 식혀 줍니다

 



 

국내산 돼지고기 등심은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후 밀가루달걀을 고루 묻혀 줍니다

빵가루에 다시 한번 잘 묻혀서 준비합니다

 

 

 

 

냄비에 기름을 넉넉히 붓고 온도가 오르면 등심을 넣어서 중불로 약 5~7분정도 노릇하게 튀겨 줍니다

튀긴 등심까스는 채망에 담아서 기름을 빼줍니다

 

 

 

 

파프리카와 적양파는 손질하여 깨끗이 씻은후 채썰어 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파프리카와 적양파를 넣고 소금, 후춧가루 뿌려서 살짝 볶아 줍니다

 

 

 

 

미리 지어둔 밤대추밥은 넙적하고 얇게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

다시 후라이팬에 올리브유 살짝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밤대추밥위에 씨겨자를 발라주고, 양상추를 올립니다

그 위에 튀긴 등심까스를 올리고, 비프소스와 케찹을 뿌려 줍니다

슬라이스치즈도 올려 줍니다

 

 

 

 

오이지를 피클대신 올렸어요 (오이지는 물에 담구어 짠맛을 빼고 식초와 설탕을 넣고 살짝 간을 해준후 사용하면 아주 아삭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머스터드소스도 뿌려 줍니다

다시 양상추를 올린후 씨겨자를 바른 밥도우로 덮어줍니다

다른 하나의 라이스버거는 등심까스를 두개 올려서 더블라이스버거를 만들어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