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볶음밥

BY 문기화 조회 : 2,104

재료

냉장고속야채, 본문에 적었어요~

만들기


 

냉장고정리하는날~

단골로 만들어먹게되는요리 몇가지 있어요..글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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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짜장,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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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집에있으니..볼일이 있어도 쉽게 외출이 되질않네요~

개학하면 제주도로 창원으로 또 헤어질거라..

집에있는 동안만이라도 맛있는거..먹고싶다는거 만들어주고 싶기도하고

눈앞에서 움직이는 모습만 봐도 기분좋아서

외출도 하기싫어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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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컴터하고 TV보는사이..딱히 할일도 없는지라

냉장고 정리도할겸 청소를 시작하고..

그리고 찾아낸 자투리야채로 점심을 준비합니다..

야채만으로도 충분하게 맛있는 야채볶음밥~

두둥~

 

요리재료는요~

 

냉장고속 야채

밥2공기

소금 1/2 작은술

참기름

포도씨유

슬라이스치즈2장(생략가능)

이렇게 필요합니다

 

 

자투리야채로는 호박과 당근을 찾아냈구요~

양파는 냉장고넣어 두었더니 겉은 좀 상했더라구요~

냉장고속에 들어있는 양파도 껍질벗겨 랩으로싸서 다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네요~

감자도 냉장고에 오래있었나..싹이나가지고..지금 당장 먹어치워야 겠더라구요~

감자는 싹이나면 독성이 있어 안좋다고하는데..

껍질을 두껍게 잘라내고 먹음 괜찮다고 하니까

오늘 볶음밥,내일은 카레..이렇게해서 얼렁 소비를 시켜야겠어요~

 

 

준비된 야채는 잘게 다져주심

별다른 준비없이 바로 볶음밥 만들수 있어요~

 

 

달구어진팬에..

포도씨유와 참기름을 섞어서 둘러주시구요~

준비된 야채를 볶아주세요~

 

 

야채가 익어가면 소금을 넣고 간을 약하게 맞춰주세요~

이때 나중에 소스를 안뿌려먹을거면 소금양을 조금 늘리시구요

소스뿌려 먹을거라면 소금간을 약하게 하셔야 합니다~

 

 

볶아진야채위에 밥을 올려주세요~

밥은 식구들 먹을만큼 넣어주시면 되겠져..전 두공기~

 

 

야채와 밥이 잘 섞이도록 볶아주심

야채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아채볶음밥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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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울 이웃님들 다들 요리 잘하시고

살림9단이시니까 잘 알고 있는 방법이지만

제가 볶음밥을 담아내는 사진을보고..어떻게 담는거냐고

쪽지로 물어보시는분이 계셔서..

간단한 방법이지만 사진으로 정리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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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계시는분들은..별거아니겠지만

요리초보자님들께는 소중한 정보가 될수있으니

잠깐 보고 지나가자구요~

 

 

맛있게 볶아진 야채 볶음밥

일단 그릇에 담읍니다..

 

 

이건 식탁위에 볶음밥을 담아 올릴 접시예요~

 

 

볶음밥을 담은 그릇위에

살포시 올려주세요~

 

 

그런다음 사사삭~

뒤집어 주시는거져~

 

 

그런다음 그릇을 빼면 ~

 

 

요렇게 깔끔하게 접시에 담을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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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아니져..ㅎ

 

 

이건 좀 넓적한 접시인데요..

담는 그릇에따라 모양도 달라지거든요~

 

 

이렇게 야채볶음밥 두접시를 만들었어요~

이제 맛있게 냠냠냠~하면되지만..

 

 

냉장고에 슬라이스치즈가 있다면..

이렇게 모양내서 올려주면

더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치즈가 녹을정도로 살짜쿵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는 쎈쑤~

 

 

울 부부는 볶음밥먹을때 간을 약하게하고

김치올려 먹는데..

애들은 꼭 소스를 뿌려먹더라구요~

역쉬 젊은애들 입맛하고 쉰세대입맛하고 차이나나봐요~ㅎ

 

 

정말 착한재료로 만들어본 야채볶음밥~

눈에 넣어도 안아플 이쁜 내쉐끼들위해

좀더 이뿌게 접시에 담아

식탁에 올려주니..괜히 기분도좋아지네요~

이무슨 무한사랑이냐며..ㅎ

 

 

이쯤되면..

애들 수꾸락들고 아우성이져~

사진그만 찍으라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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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그려 음식은 뜨실때 묵어야지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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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은 우리아이들~

야채도먹고..엄마의 사랑도먹고~

야채볶음밥으로 우리아이들 입맛 사로잡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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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