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쫄깃한 찹쌀가루로 떡을 만들고 담백하고

고소한 두유와 함께하니 든든한 간식이 만들어집니다.

설 연휴에 만든 인절미를 따뜻하게 데운 두유와 함께 해도 좋고

원소병을 만들어 함께 해도 좋습니다.

조금은 색다른 요리법으로 입이 즐거워진답니다.

<재료>

찹쌀가루2컵,소금1작은술,복분자차,잣 적당량,두유1병

곱게 빻은 찹쌀가루에 따끈한 복분자 차를 넣어 반죽했습니다.

색이 곱지 않았지만 달콤한 것이 좋았습니다.

크기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은행알 크기로 둥글게 빚어 주세요^^

새알심보다 작게 빚어 주시면 좋을 듯하네요!

빚은 반죽을 끓는 물에 넣어 주고 반죽이 떠오르면 익은 것이니 건져주세요!

여름철엔 반죽을 찬물에 담가 식혀 주시고

겨울엔 뜨거운 그대로 물기만 빼시면 될 듯합니다.

물기가 빠진 떡에 고깔을 떼어 꽂아 주세요!

두유를 좋아하는 우리가족을 위해 늘 준비하는 순두유입니다.

고소하고 담백하니 간식으로 좋고 아침엔 간단하면서

든든해니 좋은 것 같아요!

찹쌀 떡을 그릇에 담고 두유를 부어줍니다.

더운 물에 데워 부어주셔도 좋아요!

쫄깃쫄깃한 찹쌀 떡과 두유가 아주 잘어울린답니다.

단맛을 원하신다면 꿀을 약간 넣어 단맛을 즐기시면 됩니다.

찹쌀떡이라 든든하고 콩으로 만든 두유로 영양까지 챙기시면

하루가 거뜬할 것 같습니다.

두유 평범하게 드시는 것보다 조금은 색다르게 찹쌀가루를

이용해 새료운 요리로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