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무, 고춧가루, 새우젓, 멸치액젓, 굵은소금, 찹쌀풀, 배즙, 다진마늘, 다진생강
집앞 밭에서 직접 키운 총각김치
일단은 다 다듬었어요
정말 싱싱하지요
무가 달고 참 맛있어요
깨끗이 씻어 소금에 살짝 절입니다
한나절정도 절여요
많이 절이면 잎부분이 질겨집답니다
찹쌀가루로 풀을 만들었어요
집 밭에서 직접 키운 고추로 고춧가루를 내고
직접 키운 마늘을 다지고, 다진생강도 넣고
식힌 찹쌀풀을 넣어 고루 섞어주어서
고춧가루를 충분히 불립니다
잘 절여진 무 보이시죠??
자!!! 버무려 볼까요...
정말 먹음직스럽죠...
김치통에 차곡차곡 넣어서 맛이 들도록 익혀야죠
김치는 짜면 맛이 없지 때문에
심심하게 담궜어요...
바로 먹어도 정말 맛있네요^^
5통이네 담궜네요
다른분들도 좀 나누어 드리고....
두고두고 먹으려구요
당장 밥 한공기 담아서 김치와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