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속재료에 따라 맛이달라지는

엄마표김밥~

특별한 재료가 아니어도 자꾸만 손이갑니다

엄마표 마법의 김밥~

만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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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밥재료는 냉장고속 사정대로입니다..ㅎ

특별한 재료가 아니어도

엄마의 정성이 들어간 김밥은

무슨 마법에라도 걸린듯

가족들의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게 만드는거 같아요~

맛있는 엄마표 마법 김밥을 만들기위해

맵지않은 청고추를 잘게다져

밥하고 섞아주었어요..

다진 청고추,참기름,통깨,소금약간..

이렇게 넣고 밥을 섞어서 준비해두세요~

냉동실 한켠에 조금 담아져있는

갈은쇠고기..

양이 부족할듯싶어 양파 반개를 잘게다져서

굴소스,참기름,마늘,생강즙,청주,물엿을 넣고

볶아주었네요~

냉장고속에 있는 갓김치~

넘 많이 익어서 가족들 젓가락이 통 가질않아

오늘 양념 씻어내고

잘게 다진후 참기름에 볶아서 준비했네요~

그리고 김밥의 감초

단무지와

김밥의 특별게스트..치즈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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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냉장고속에 있는 재료준비는 여기까지에요~

각 가정에서는 햄이나 맛살 오이등

넣고싶은거 넣고 만드심 또 다른맛의 엄마표 마법 김밥이 탄성되는거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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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재료넣고 돌돌 말기만 하면 끝~

자..말아볼까요~

청고추 들어가

그닥 맵지않으면서도 기분좋은 사각거림이 있는

청고추넣은 밥을 깔아주고

준비된 재료들을 차례로 올려주기만 하면 되니

차암 쉽죠잉~

돌돌 말아서 김발로 고정시켜주면서

모양을 잡아주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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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만 쌌다하면 가족들모두 과식을 하는관계로

오늘은 일인당 한개씩

딱 네개만 쌌어요~

요건 이따 가족들 먹을거 담아놓구요~

요건 제 점심 입니다~

김밥 꼬투리요..??

썰믄서 다 집어묵어브렀어용..ㅋㅋ

엄마표 마법김밥 전체적인맛은

참 오묘하게 맛있는 맛이네요~

맵지않은 청고추가 씹히는가 싶더니

짭쪼름 달콤한 고기양념맛이 들어오고

시큼한 김치맛과 아삭한 단무지맛

마지막으로 전해오는 치즈의 부드러움까지~

입안에서 퍼지는 이맛~

안드셔보신분들은 말을 말아야할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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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재료에 따라 맛이달라지는

엄마표 김밥은 만들어놓기가

무섭게 접시가 바닥나는 마법의 김밥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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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연휴엔 나물을 넣고 김밥을 만들어도 좋겠져..??

냉장고속 재료는 머든 상관없답니다..

엄마가 마법 김밥이니까요..ㅎ